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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후반기 등급조정 앞두고 하위권 ‘반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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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경정 후반기 등급조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퇴출’ 위기에 놓인 선수들의 마음이 바쁘다.

경정세선 주선보류(출전금지) 제제가 3회 누적 된 선수들은 퇴출당한다. 선수로서 생명이 끝나는 거다. 현재 주선보류 2회를 받은 하위권 선수는 17명이다.

윤영일, 김명진, 권일혁 등이 갈길이 급하다. 이들은 지난 20회차까지 성적이 평균득점이 3점 미만에 해당한다. 주선 보류 커트라인이 보통 2점대 후반에서 3점대 초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3점대 초반의 윤영근, 구본선, 최진혁 등도 퇴출의 기로에 놓였다.

이런 이유로 위기에 몰린 하위권 선수들의 집중력이 크게 높아가는 때가 지금이다. 이들의 선전이 경주의 변수가 되기도 한다. 지난 21회차 수요15경주에서 권일혁은 적극적인 휘감기 승부로 김민천, 반혜진 등 우승후보들을 제압하며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윤영근 역시 21회차 목요4경주에서 김효년, 김응선 등 강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등급조정을 앞두고 이변이 종종 나온다. 득점에 여유가 있는 선수들은 안정적으로 경주 운영에 나서는 반면 승부수를 띄우려는 하위권 선수들이 기력 좋은 모터나 유리한 코스를 배정 받아 예상치 못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결과를 예측할 때도 이런 분위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경정 전문가들은 “등급 조정이 다가올수록 평균 득점에 여유가 있는 강자들은 안정적인 운영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모터를 배정받거나 몸 상태가 좋아 보이는 하위권 선수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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