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맨시티 레전드도 ‘충격’→맨유 19살 MF 골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찬사 또 찬사만 쏟아졌다

마이데일리 조회수  

아구에로가 마이누의 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소셜미디어

맨시티 시절 아구에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25일 열린 FA컵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다. 패할 것으로 봤지만 맨유는 당당히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해 패배를 설욕하면서 우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매유는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가 연속 골을 터뜨려 맨체스터 시티를 침몰시켰다. 그런데 이날 경기후 모든 초점을 마치 한 선수에 맞춰졌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 바로 마이누이다.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는 경기 후 “마이누는 19살 때 나보다도 10배이상 뛰어나다”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밝혔다. 스콜스가 누구인다. 맨유 유니폼 한가지만 입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맨유에서 700경기 넘게 뛰면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 11번 등 무려 25번의 우승을 일궈냈던 맨유의 산증인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 스콜스가 마이누를 극찬한 것이다.

맨유 레전드 뿐 아니라 상대방이었던 맨시티의 레전드도 마이누 칭찬에 동참했다. 바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마이누를 극찬한 것이다. 정말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기에 맨유와 맨시티의 살아 있는 레전드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까.

더 선은 최근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맨유의 FA컵 우승을 실시간으로 관전하는 동안 마이누의 골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정말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이다.

기사에 따르면 맨시티의 아이콘 아구에로는 FA컵 결승전에서 맨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마이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만큼 마이누의 골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이다.

아구에로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뛴 레전드이다. 프리미어 리그 5번, FA컵 우승 한번, 리그컵 6번 등 숱한 우승을 일궈냈다.

아구에로는 11년간 몸담았던 옛팀의 우승을 보기위해서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로 결승전을 관전했다.

아구에로는 마이누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공을 받아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를 제치고 골을 넣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아구에로는 처음에는 맨시티가 두 번째 골을 내준 탓에 머리를 감싸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지만 마이누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그만큼 감동적인 골이었다는 증명이다.

아구에로는 “마이누의 골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 박수를 보내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 실제로 보면 인상적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골을 넣은 가르나초와 마이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FA컵 결승전에서 득점한 최초의 10대 선수가 되었다. 호날두는 2004년에 득점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시애틀이 2루수 김하성과 FA 1년계약을 고려할까” 2루수 OPS 20위·AVG 29위…FA 계약후보 4인방 등극
  • '4쿼터 사나이'로 大변신힌 '킹' 르브론 제임스→5G 연속 트리플더블 실패에도 '美친 존재감!'…LA 레이커스 파죽의 5연승
  • 쿠바 대표 출신 NPB 세이브왕 인기 뜨겁다, 초대형 계약 예고→최고 연봉 보인다
  • 'SON 절친' 케인, '김민재 저격' 투헬 英 대표팀 부임에 "모든 선수가 좋아하지는 않을 것" 경고
  • “99.7% 확률…” 팔레스타인전 앞둔 홍명보호,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 "팬분들 보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침묵을 깬 캡틴,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다 [MD타이베이]

[스포츠] 공감 뉴스

  • “너 LG 오냐?” 박동원의 메시지가 현실로…진짜 LG에 온 장현식의 회상 “모두의 연락을 다 안 읽었다”
  • 존 존스가 더 위대한 UFC 챔피언! 미오치치 완파…MMA 28승 1패 마크→전설은 계속된다
  • 윤이나 제친 김민선7, 왕중왕전 3억5000만원 잭팟
  • “오타니·야마모토 있어서 다저스 안 간다? 우스운 일” 日23세 퍼펙트 괴물의 다저스 대세론 ‘굳건’
  • '소토 마음 사로잡아라' 메츠는 구단주가 직접 나섰다 "긍정적 대화 오갔다"
  • '충격' 구단 신뢰 받았지만...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수단과 불화설, "직설적 발언→부정적인 반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맛 고수들이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광주 맛집 BEST5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만 관객 돌파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동덕여대생들의 집단행동이 남성을 혐오해서 벌인 짓이라고요?"

    뉴스 

  • 2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청양 여행” 국내 겨울 여행지로 제격인 청양 가볼 만한 곳

    여행맛집 

  • 3
    에이티즈, 미니 11집 컴백→공식 팬클럽 창단 ‘6주년’

    연예 

  • 4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Ⅱ', 4일간 1위 지켰지만…

    연예 

  • 5
    “한국 사람 아니다’ .. 외국인 신분의 스타들 정체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시애틀이 2루수 김하성과 FA 1년계약을 고려할까” 2루수 OPS 20위·AVG 29위…FA 계약후보 4인방 등극
  • '4쿼터 사나이'로 大변신힌 '킹' 르브론 제임스→5G 연속 트리플더블 실패에도 '美친 존재감!'…LA 레이커스 파죽의 5연승
  • 쿠바 대표 출신 NPB 세이브왕 인기 뜨겁다, 초대형 계약 예고→최고 연봉 보인다
  • 'SON 절친' 케인, '김민재 저격' 투헬 英 대표팀 부임에 "모든 선수가 좋아하지는 않을 것" 경고
  • “99.7% 확률…” 팔레스타인전 앞둔 홍명보호,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 "팬분들 보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침묵을 깬 캡틴,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다 [MD타이베이]

지금 뜨는 뉴스

  • 1
    20대 43% '비혼 출산 가능'...'결혼은 필수' 51.2%→39.7%

    뉴스 

  • 2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

    연예 

  • 3
    송혜교, 이혼 5년 만에 깜짝 ‘럽스타그램’?

    연예 

  • 4
    “드디어 맞붙은 형제 싸움”…기아 신차 공세 예고에 현대차 ‘초긴장’

    차·테크 

  • 5
    '프로젝트 7' 70명 합격자들, 타이틀송 ‘달려’로 'KGMA' 무대 찢었다

    연예 

[스포츠] 추천 뉴스

  • “너 LG 오냐?” 박동원의 메시지가 현실로…진짜 LG에 온 장현식의 회상 “모두의 연락을 다 안 읽었다”
  • 존 존스가 더 위대한 UFC 챔피언! 미오치치 완파…MMA 28승 1패 마크→전설은 계속된다
  • 윤이나 제친 김민선7, 왕중왕전 3억5000만원 잭팟
  • “오타니·야마모토 있어서 다저스 안 간다? 우스운 일” 日23세 퍼펙트 괴물의 다저스 대세론 ‘굳건’
  • '소토 마음 사로잡아라' 메츠는 구단주가 직접 나섰다 "긍정적 대화 오갔다"
  • '충격' 구단 신뢰 받았지만...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수단과 불화설, "직설적 발언→부정적인 반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맛 고수들이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광주 맛집 BEST5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만 관객 돌파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추천 뉴스

  • 1
    "동덕여대생들의 집단행동이 남성을 혐오해서 벌인 짓이라고요?"

    뉴스 

  • 2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청양 여행” 국내 겨울 여행지로 제격인 청양 가볼 만한 곳

    여행맛집 

  • 3
    에이티즈, 미니 11집 컴백→공식 팬클럽 창단 ‘6주년’

    연예 

  • 4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Ⅱ', 4일간 1위 지켰지만…

    연예 

  • 5
    “한국 사람 아니다’ .. 외국인 신분의 스타들 정체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20대 43% '비혼 출산 가능'...'결혼은 필수' 51.2%→39.7%

    뉴스 

  • 2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

    연예 

  • 3
    송혜교, 이혼 5년 만에 깜짝 ‘럽스타그램’?

    연예 

  • 4
    “드디어 맞붙은 형제 싸움”…기아 신차 공세 예고에 현대차 ‘초긴장’

    차·테크 

  • 5
    '프로젝트 7' 70명 합격자들, 타이틀송 ‘달려’로 'KGMA' 무대 찢었다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