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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의 파격 선택…2026 월드컵 예선 새 얼굴 7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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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과 6차전을 위해 23명의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은 파격적인 선택을 통해 7명의 선수를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헨트)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된 가운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배준호(스토크 시티), 황재원(포항), 최준(서울), 황인재(포항·골키퍼), 박승욱(김천), 하창래(나고야) 등이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세훈은 일본 J1리그에서 16경기 6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공동 8위에 올라있고, 배준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 시티에서 2골 6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과 수비수 김민재(뮌헨)는 부상으로 이번 예선에 참여하지 못한다. 조규성은 오른 무릎 수술을 받기로 했고, 김민재는 발목 부상으로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운 상태다. 이에 김도훈 감독은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세훈과 박승욱, 조유민을 대체 멤버로 선택했다.

또한,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엄원상(울산)이 다시 명단에 포함되었고, 박용우(알아인)도 선발되었다. 정우영(알카리즈)은 1년 3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한국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 경기와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한국은 3승 1무(승점 10)로 C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어렵지만, 기존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나 몸 상태 등을 고려해 대체 자원을 발굴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했지만 기존 선수들과 잘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전술적인 준비를 잘하겠다”고 밝혔다.

◇ A대표팀 6월 소집 선수 명단(23명)

▲ 골키퍼(GK) =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벨마레) 황인재(포항)

▲ 수비수(DF) = 권경원(수원FC) 박승욱(김천) 조유민(샤르자) 하창래(나고야) 김진수(전북) 이명재(울산) 황재원(대구) 최준(서울)

▲ 미드필더(MF) = 박용우(알아인) 정우영(알칼리즈)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헨트) 배준호(스토크 시티)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원상(울산) 이강인(파리생제르맹)

▲ 공격수(FW) = 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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