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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없는 토트넘→”내가 함께한 수비수 중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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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가 동료 수비수 판 더 벤과 로메로를 자신과 함께했던 수비수 중 최고라는 뜻을 나타냈다.

비카리오는 24일 영국 풋볼런던을 통해 토트넘 수비수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비카리오는 판 더 벤과 로메로에 대해 “그 선수들 모두가 훌륭하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지만 둘 모두 시즌 동안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판 더 벤과 로메로가 좀 더 많은 경기를 뛰었고 드라구신은 지난 1월 팀에 합류했다. 드라구신은 아주 좋은 소년이고 발전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비카리오는 “로메로를 설명하기 위해 너무 많은 단어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2022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고 내가 로메로를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로메로는 엄청난 선수이고 판 더 벤은 뛰어난 선수”라며 “우리의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수비진이 높은 라인을 유지하고 있고 판 더 벤의 스피드는 매우 중요했다. 판 더 벤과 로메로는 내가 함께했던 수비수 중 최고의 수비수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비카리오에 대해 ‘라커룸에서 리더를 보유하는 것은 항상 중요한 일이다. 토트넘은 비카리오에게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동료들을 높게 평가한 비카리오에 대해 호평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승6무12패(승점 66점)를 기록해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쳐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61골을 실점했고 13위 풀럼과 같은 숫자의 실점을 기록할 만큼 수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종반 4연패를 당하는 동안 4경기에서 13골을 실점하며 수비진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골키퍼 비카리오는 동료 센터백들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올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비카리오는 올 시즌 토트넘이 치른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골문을 지켰다. 비카리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팬이 뽑는 올해의 팀 골키퍼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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