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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유망주’ 최현일, 트리플A서 7이닝 1실점 환상투…데뷔 첫 트리플A 승리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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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최현일./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클럽 SNS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LA 다저스 유망주 최현일이 트리플A 첫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 클럽의 최현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PCL) 리노 에이시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팀)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2패)을 따냈다.

직전 경기에서 3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5실점(1자책)으로 흔들렸던 최현일은 6일 만에 다시 트리플A 무대에서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트리플A 무대 승리를 거뒀다.

최현일은 1회초부터 위기에 몰렸다. 1사 후 아드리안 델 카스티요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카일 갈릭을 삼진, 안드레스 차파로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데이비슨 데 로스 산토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트리스틴 잉글리시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콜튼 웡에게 3루수 땅볼 타구를 유도해 선행주자를 처리, 세르히오 알칸타라를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3회초에는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브라이슨 브리그먼을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알베르트 알모라 주니어와 델 카스티요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4회초에는 갈릭을 삼진, 차파로를 1루수 파울플라이, 데 로스 산토르를 파울탐 삼진으로 처리했다. 5회초 역시 삼자범퇴로 막았다. 3이닝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6회초 최현일이 첫 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브리그먼이 3루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알모라 주니어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상황에서 델 카스티요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갈릭에게 유격수 땅볼 타구를 유도해 더블플레이로 처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크리스 오윙스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조나단 아라우즈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최현일은 차파로와 데 로스 산토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잉글리시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오클라호마는 7회말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8회초 최현일에 이어 등판한 닉 라미레스와 9회초 마운드에 올라온 마이클 피터센이 삼자범퇴로 리드를 지켰다.

트리플A 무대에서 데뷔 첫 승리를 거둔 최현일은 올 시즌 트리플A 5경기 1승 2패 24⅓이닝 15사사구 13탈삼진 평균자책점 3.70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7을 기록 중이다.

최현일은 지난 2021시즌 렌초쿠카몽가 퀘이크스(다저스 산하 싱글A팀)와 크레이트레이크스 룬스(다저스 산하 A+팀)에서 총 24경기(11선발)에 등판해 106⅓이닝 8승 6패 21사사구 106탈삼진 평균자책점 3.55 WHIP 0.97을 기록, 다저스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2022시즌 부상으로 2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2023시즌에는 그레이트레이크스에서 16경기(13선발) 4승 5패 60이닝 30실점(25자책) 17사사구 46탈삼진 평균자책점 3.75 WHIP 1.25라는 성적을 남겼다.

LA 다저스 최현일./마이데일리

지난해 1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양준혁야구재단의 202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참가했던 최현일은 당시 “3년 전에 굉장히 잘해서 상을 받았고 기대치도 많이 올라갔다. 그것을 너무 부담스럽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며 ”진짜 더 잘해야 한다. 잘해야 한다. 이런 것이 뇌에 박혀 있었다. 혼자 조급해져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못 하고 그랬는데, 올해는 마음 편하게 먹었다. 작년보다는 올해가 조금 나았던 것 같다. 내년이 계약 마지막 해다. 그런 만큼 불태우겠다”고 말했다.

당시 최현일은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는데, 올 시즌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해 더블A 무대와 트리플A 무대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이날 같은 활약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빅리그 무대에서 최현일을 볼 날도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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