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와㈜참마루건설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크밸리컨트리클럽(오크,메이플/파72 / 6,830야드)에서 개최되었다.
골프 저변 확대와 미드아마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993년 창설된 본 대회는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며,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최범식 선수는2라운드 합계 147타(+3) 공동 10위로 출발한 최종라운드에서 68타를 기록하면서 3라운드 토탈 215타(-1)를 기록하며 2위 허지백 선수와 1타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범식 선수는6월 개최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하였다.
최범식 선수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참석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우리 미드아마추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골프 치겠습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는 오는 6월10일(월) 19시30분 SBS Golf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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