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조정협회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조정협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경기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조정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서 우의와 친선을 다지며, 경기력 향상을 통해 향후 조정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빛 물살을 가른다. 지난 탄금호배 및 평화배 두 대회 연속으로 여중부 싱글스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효림(광주체중 3)이 자신의 주 종목인 싱글스컬에 출전해 다시 한번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남중부 더블스컬과 여중부 더블스컬 종목에서도 각각 김도현, 김강후(이상 서재중 3)와 이수아, 권지영(이상 광주체중 3) 역시 올해 개최 대회 3연속 금메달을 꿈꾼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조정협회 오세문 회장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표어 아래 조정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원하는 성과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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