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SGC E&C는 21일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키움은 22일 “전달식에는 키움 히어로즈 고형욱 단장과 SGC E&C 주호동 책임 매니저, 구로희망복지재단 이경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18일 홈경기서 구단 파트너사인 SGC E&C와 함께 진행한 참여형 기부행사 ‘THE LIV 사랑의 집짓기’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THE LIV 사랑의 집짓기’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3D로 구현된 집에 부착해 ‘사랑의 집’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메시지 1개 당 10만원씩 적립됐고, 이날 100개의 메시지가 모여 1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소아암 환우를 위해 적어준 희망 메시지는 적립된 기부금과 함께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된다”라고 했다.
SGC E&C 이창모 사장은 “희망의 메시지와 응원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키움 히어로즈와 4년째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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