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이 손흥민(토트넘)을 칭찬했다.
인도 매체 사커소울즈는 20일(현지 시각) “손흥민은 한국 출신의 숙련된 축구 선수다. 그는 현재 토트넘의 공격수로서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장점은 스피드와 민첩성이다. 그는 14년 커리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박지성을 우상으로 여겼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수많은 업적과 수상 경력으로 성공을 증명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지휘 아래 주장을 맡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유럽 최고의 윙어로 꼽힌다. 그의 시장 가치를 5000만 유로(약 740억 원)로 평가한다. 그는 14년 축구 선수로 활동하면서 총 5886만 4000파운드(약 1019억 원)의 부를 축적했다. 그의 주급은 19만 7000파운드(약 3억 4000만 원)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약 1024만 4000파운드(약 177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인기를 끌었다. 수많은 대형 브랜드의 주목을 받았다. 여러 회사가 그에게 접근했다.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했다. 또한 런던과 한국에서 다양한 자선 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토트넘 재단에서 아이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사심 없는 행동을 통해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대부분의 프로축구 선수가 문신을 하는 것과 달리 손흥민은 하지 않았다. 개인적인 취향이다. 그는 어떤 종류의 잉크도 사용하지 않고 피부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 또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 그는 축구의 집중하기 위해 축구 선수 은퇴 이후에 결혼한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와이고수 등 커뮤니티에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돈방석에 앉았다”, “손흥민 선수 파이팅”, “손흥민 선수는 어디서든 빛이 난다”, “손흥민 선수 멋있다”, “역시 손흥민”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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