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 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0골-10도움 고지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밟았다.
손흥민은 20일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4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골을 도왔다.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32라운드에서 9호 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은 시즌 도움 개수를 10개로 늘렸다.
득점에서는 10개를 돌파해 17골을 기록하며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10골-10도움을 기록한 것은 개인 통산 3번째다.
손흥민은 10골-10도움을 3차례 이상 기록한 역대 6번째 선수로 올라서며 아시아 선수 최초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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