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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동시에 계약만료→’이적료 일부라도 회수해야 한다’…방출설에 엇갈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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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 계약 만료 시기가 겹치는 선수들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선수들 중 잔류시켜야 할 선수들과 이적시켜야 할 선수들을 분류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4년 계약을 연장해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뿐만 아니라 포스터, 데이비스, 세세뇽, 탕강가, 레길론, 호이비에르, 로 셀소, 은돔벨레 등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팀토크는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이 계약을 연장해야 할 선수로 데이비스와 포스터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포스터는 36세지만 홈그로운쿼터를 위해서도 팀에 잔류시킬 필요가 있다’며 ’31세의 데이비스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는 있었지만 선수단에서 가장 인기있는 멤버 중 하나다. 웨일스의 국가대표인 데이비스는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면서 클럽을 실망시킨 적이 거의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반면 계약 만료를 앞둔 대다수의 토트넘 선수들은 팀에서 내보내야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세뇽, 탕강가, 레길론, 호이비에르, 로 셀소, 은돔벨레는 모두 토트넘이 팔아야 할 선수로 분류됐다.

팀토크는 ‘세세뇽은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불운한 부상을 당했다. 지난 1년 동안 두 번 수술을 받았다. 이적시킬 팀을 찾을 수 없다면 임대되는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호이비에르에 대해선 ‘호이비에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와 적합하지 않다. 호이비에르는 볼 소유권을 되찾아오는 것에서는 적합하지만 볼 점유에 중점을 두는 팀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C밀란 같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과의 계약 종료를 앞둔 일부 선수들은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팀토크는 은돔벨레에 대해 ‘토트넘의 대표적인 실패한 영입이다. 리옹 나폴리 갈라타사라이 같은 클럽에 임대됐고 완전한 돈 낭비였다’고 지적했다. 레길론에 대해선 ‘2020년 토트넘에서 유망한 모습을 보인 레길론은 이후 절벽에서 떨어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레길론은 토트넘 데뷔 초반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시킬 수 있는 선수를 최대한 이적시켜 수익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탕강가에 대해서 ‘토트넘 수비의 미래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임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탕강가가 상대적으로 젊을 때 이적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고 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로 셀소는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했다면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팀토크는 손흥민에 대해 ‘케인이 이적한 후 팀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감은 손흥민의 몫이 됐다. 손흥민이 자신의 최고 위치인 왼쪽 측면으로 복귀하기 위해 토트넘은 수준급의 9번을 영입해야 한다’며 토트넘이 손흥민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수단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호이비에르, 로 셀소, 레길론.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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