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민재 방출 부추기는 또 하나의 이적설 터졌다!”…뮌헨, 현존하는 최고 CB 영입한다! ‘아라우호→반 다이크→타→누구?’

마이데일리 조회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의 방출을 부추기는 또 하나의 이적설이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현존하는 최고 센터백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김민재는 위기다. 올 시즌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시즌 중반까지 좋았다.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 다이어가 오면서 대반전이 일어났다.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방출 1순위로 거론되던 다이어가 김민재를 대신해 주전으로 올라섰다. 김민재는 벤치로 밀려났다. 

벤치 멤버가 된 김민재. 가끔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경기에 나설 때마다 좋지 않은 모습을 드러냈다. 결정적인 경기가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이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2실점에 모두 관여했다. 그러자 김민재는 그야말로 마녀사냥을 당했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까지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이후 김민재 방출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독일의 ’빌트’는 “김민재는 더 이상 판매 불가 선수가 아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도 팔 의지가 있다. 이적료 5000만 유로(736억원)면 바이에른 뮌헨은 매각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런 방출설을 부추기는 이적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올 시즌 무려 12년 만에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대대적인 선수단 재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백 보강도 진행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계 최고의 센터백을 영입한다는 계획. 그렇다면 누군가는 나가야 한다. 유력한 이로 김민재가 지목되고 있는 것이다. 

현지 언론들에 거론된 이름들을 보면 그야말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 센터백이다.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가 거론됐다. 이어 올 시즌 레버쿠젠 우승의 핵심 주역 조나단 타도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 

그리고 또 한 명이 등장했다. 아스널의 핵심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다. 가히 올 시즌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당당히 등극한 인물이다. 게다가 나이는 23세에 불과하다. 많은 팀들이 살리바를 원하고 있고, 그 중 바이에른 뮌헨도 포함됐다. 

영국의 ‘Caught Offside’는 “바이에른 뮌헨이 살리바 영입에 관심이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 센터백이다. 아스널에서 대체 불가한 선수가 됐다. 지금 살리바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8500만 파운드(1458억원) 이상의 몸값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쟁이 치열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빅클럽들이 살리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재, 윌리엄 살리바, 로날드 아라우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한국-호주 야구 중계… 프리미어12 탈락 확정
  • 바르샤 아카데미출신→토트넘 이적후 폭망한 MF ‘석유 재벌’됐다…월드컵 우승→올림픽 금메달→ 3년전 은퇴→투자‘대박’
  • FIFA가 인정한 세계 최고 센터백 김민재, 분데스리가는 과소평가…시즌 베스트11 발표
  • KAIST '라이보2',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로봇 기술의 진화
  • KB손해보험, 한국전력에 3-1 승리… 시즌 2승째 기록
  • “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보라스 ‘절묘한 줄타기’

[스포츠] 공감 뉴스

  • 제이슨 테이텀, 연장전 결승 버저비터 3점슛으로 보스턴 승리
  • 'ML 도전 발표 후' 사사키 첫 공식석상 나섰다, 팬들에게 어떤 각오 밝혔나
  • '4쿼터 사나이'로 大변신힌 '킹' 르브론 제임스→5G 연속 트리플더블 실패에도 '美친 존재감!'…LA 레이커스 파죽의 5연승
  • “시애틀이 2루수 김하성과 FA 1년계약을 고려할까” 2루수 OPS 20위·AVG 29위…FA 계약후보 4인방 등극
  • 'SON 절친' 케인, '김민재 저격' 투헬 英 대표팀 부임에 "모든 선수가 좋아하지는 않을 것" 경고
  • 쿠바 대표 출신 NPB 세이브왕 인기 뜨겁다, 초대형 계약 예고→최고 연봉 보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한우 오마카세 맛집 BEST5
  • 맛 고수들이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광주 맛집 BEST5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사랑 이야기 시작된 ‘조립식 가족’, 강해준·박달은 언제쯤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만 관객 돌파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취재를 마치며…“‘기후재앙’ 시계 늦출 해법 찾아야”

    뉴스 

  • 2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장사 예정

    뿜 

  • 3
    1980년대 1000원으로 할수 있는 일

    뿜 

  • 4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라면

    뿜 

  • 5
    방송 나와 유명해지면 겪는 일

    뿜 

[스포츠] 인기 뉴스

  • 한국-호주 야구 중계… 프리미어12 탈락 확정
  • 바르샤 아카데미출신→토트넘 이적후 폭망한 MF ‘석유 재벌’됐다…월드컵 우승→올림픽 금메달→ 3년전 은퇴→투자‘대박’
  • FIFA가 인정한 세계 최고 센터백 김민재, 분데스리가는 과소평가…시즌 베스트11 발표
  • KAIST '라이보2',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로봇 기술의 진화
  • KB손해보험, 한국전력에 3-1 승리… 시즌 2승째 기록
  • “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보라스 ‘절묘한 줄타기’

지금 뜨는 뉴스

  • 1
    흑백요리사에 무도 자막을 입혀보았다

    뿜 

  • 2
    갑자기 살이 너무 빠져버린 영탁, 도대체 왜?

    연예 

  • 3
    “현대차·기아도 벌벌”…한국에 곧 쏟아지는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4
    방송서 공개된 파격적인 전현무 숏폼 알고리즘... 당혹감·폭소 터졌다

    연예 

  • 5
    플랫폼 업계, 구독 서비스 르네상스…골프 이용료까지 돌려준다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제이슨 테이텀, 연장전 결승 버저비터 3점슛으로 보스턴 승리
  • 'ML 도전 발표 후' 사사키 첫 공식석상 나섰다, 팬들에게 어떤 각오 밝혔나
  • '4쿼터 사나이'로 大변신힌 '킹' 르브론 제임스→5G 연속 트리플더블 실패에도 '美친 존재감!'…LA 레이커스 파죽의 5연승
  • “시애틀이 2루수 김하성과 FA 1년계약을 고려할까” 2루수 OPS 20위·AVG 29위…FA 계약후보 4인방 등극
  • 'SON 절친' 케인, '김민재 저격' 투헬 英 대표팀 부임에 "모든 선수가 좋아하지는 않을 것" 경고
  • 쿠바 대표 출신 NPB 세이브왕 인기 뜨겁다, 초대형 계약 예고→최고 연봉 보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한우 오마카세 맛집 BEST5
  • 맛 고수들이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광주 맛집 BEST5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사랑 이야기 시작된 ‘조립식 가족’, 강해준·박달은 언제쯤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만 관객 돌파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추천 뉴스

  • 1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취재를 마치며…“‘기후재앙’ 시계 늦출 해법 찾아야”

    뉴스 

  • 2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장사 예정

    뿜 

  • 3
    1980년대 1000원으로 할수 있는 일

    뿜 

  • 4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라면

    뿜 

  • 5
    방송 나와 유명해지면 겪는 일

    뿜 

지금 뜨는 뉴스

  • 1
    흑백요리사에 무도 자막을 입혀보았다

    뿜 

  • 2
    갑자기 살이 너무 빠져버린 영탁, 도대체 왜?

    연예 

  • 3
    “현대차·기아도 벌벌”…한국에 곧 쏟아지는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4
    방송서 공개된 파격적인 전현무 숏폼 알고리즘... 당혹감·폭소 터졌다

    연예 

  • 5
    플랫폼 업계, 구독 서비스 르네상스…골프 이용료까지 돌려준다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