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NC 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K리그2 경남FC가 공동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NC는 16일 “세 단체 임직원 34명은 오늘 경남 밀양시 딸기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비닐을 제거하고 농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세 단체는 2020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맺었다. 협약 첫 해 진주시 문산읍 배 과실 포장 돕기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째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NC 이진만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경남FC와 함께 매년 경남지역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서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NH농협은행과 함께 2013년부터 팀 기록과 연계한 적립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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