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티빙슈퍼매치’로 펼쳐진다.
티빙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전 그날의 각오와 전력 등을 훑어보는 프리쇼부터 경기 생중계, 경기 후 리뷰쇼, 퇴근길 라이브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매주 팬심 저격 야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지난 15일 시즌 21번째 홈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한화와 선두를 향해 전력 질주 중인 삼성의 매치다. 해당 경기에서 진행되는 ‘티빙슈퍼매치’는 프리쇼에 윤태진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패널에는 한화와 KIA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강경학과 삼성의 주축을 담당했던 채태인이 합류해 양 팀의 전력을 분석한다. 이어 중계방송에는 윤영주 캐스터와 심수창, 나지완 해설위원, 경기 종료 후 리뷰쇼에는 이유빈 아나운서까지 합세해 뜨거운 경기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티빙슈퍼매치’는 매주 경기장 외에도 관중석, 치어리더, 더그아웃 등을 담아내며 다양한 야구장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삼성과 NC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4D캠을 도입해 다양한 각도에서 선수의 모습과 공의 위치, 타격 폼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 후 NC 손아섭 선수의 깊이 있는 인터뷰로 짙은 승리의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티빙은 야구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티빙슈퍼매치’ 외에도 ‘최강야구’, ‘찐팬구역’ 등 특별한 야구 콘텐츠를 제공하며 ‘야구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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