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우성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열렸다.
KIA는 지난 14일 “이우성은 지난 3월과 4월 31경기에 출전해 39안타, 4홈런, 23타점, 28득점, 타율 0.331, OPS 0.889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우성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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