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승6무11패(승점 63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8점)에 승점 5점 뒤져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리그 4위팀까지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경기를 남겨 놓은 토트넘은 맨시티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영국 핫스퍼HQ는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를 앞두고 맨시티전 선발 출전에 이견이 없는 선수 4명을 선정해 언급했다. 핫스퍼HQ는 손흥민을 포함해 브레넌 존슨, 포로, 스킵이 토트넘에서 선발 출전에 이견이 없는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핫스퍼HQ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손흥민은 맨시티전이 10골-10어시스트를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인상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고 자신감을 가질 것이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8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과르디올라가 항상 두려워하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브레넌 존슨은 최근 몇 주 동안 베르너와 히샬리송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명단에 자리잡았고 한 단계 더 발전했다. 브레넌 존슨은 올 시즌 큰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지난 맨시티전에선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브레넌 존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들의 부상으로 인해 맨시티전에선 논쟁이 불가능한 선발 선수로 업그레이드됐다. 브레넌 존슨은 토트넘의 훌륭한 영입이자 자산이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핫스퍼HQ는 ‘포로는 토트넘에서 가장 일관된 모습을 보이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포로는 번리를 상대로 골을 터트렸고 경기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한 후 ‘스킵은 왼쪽 윙백으로 스킵이 출전하는 것은 에메르송이 왼쪽 윙백으로 출전하는 것보다 낫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5경기에 불과한 스킵을 논쟁이 불가능한 선발 멤버라고 부르는 것은 이상하지만 우도지의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은 대체 윙백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브레넌 존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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