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레전드 로만 바이덴펠러. 그는 17살에 독일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002년부터 은퇴때인 2018년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만 활약하는 레전드 골키퍼이다. 연령별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활약했고 A매치에도 뛰었다.
현역 시절에도 로만 바이덴펠러와 그의 아내 리사는 언론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헤어졌다 다시 합치고 별거하는 등 뉴스 메이커가 돼기도했다. 두 사람은 2010년 도르트문트 경기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2015년 결혼한 후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둘째 딸도 얻었다.
결혼전까지는 독일 축구 선수들의 연인이라고 불릴 만큼 뭇남성들의 인기를 끌었다. 육감적인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 모델 활동도 하면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바이덴펠러와 결혼하면서 ‘품절녀’가 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해 11월 이미 헤어졌다고 한다, 둘째 딸을 낳은 직후이다. 이는 바이덴펠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이덴펠러는 “사실이다. 리사와 나는 더 이상 커플이 아니다. 우리는 우호적으로 헤어졌다”고 공개했다.
이런 상황인데 최근 또 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데일리스타는 8살 연상의 남편과 이혼한 리사가 새로운 남자와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남친은 전남편과 마찬가지로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축구 선수라고 한다. 나이는 띠동갑이다. 그것도 12살 어린 연하의 띠동갑이어서 화제라는 것이 데일리스타의 보도이다.
데일리스타의 제목은 이렇다. ‘놀라운 와그, 월드컵 우승자였던 남편과 헤어진 후 6개월만에 12살 연하의 분데스리가 스타로 환승했다.’
올해 37살인 리사 로센바흐는 아우크스부르크 스타 아르네 마이어와 데이트 중이다. 마이어는 현재 미드필더로 활약중인데 최근 그는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로 사랑을 드러냈다. 손으로 L자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리사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골을 새로운 연인인 리사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리사와 마이어는 리사가 전남편과 헤어진 후 얼마되지 않은 지난 해 말에 처음 만난후 공식적으로 연인이 되었다는 것이 언론의 보도이다.
리사의 새로운 남자친구인 마이어는 2022년 헤르타 베를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합류한 이후 83경기를 뛰었다. 독일 청소년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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