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트윈스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 LG트윈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알렸다.
LG트윈스와 LG유플러스는 2024시즌 콜라보를 통해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유니폼, 모자 3종, 응원 머리띠, 인형 키링 세트 등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유니폼은 ‘무너 유니폼 데이’를 맞아 3연전 동안 선수단이 경기에 착용하고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리즈 동안 ‘무너’ 스페셜 티켓을 운영하고, 14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대형 에어 벌룬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트윈스는 지난 2022년부터 LG유플러스 ‘무너’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무너 유니폼 데이’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계에 종사하는 인물들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연전 두 번째 날에는 서울특별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과 김미옥 교육지원 국장의 시구와 시타가 있다. 배영직 교육장은 “시구의 기회를 주신 LG트윈스에 감사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에서 학생들의 성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울 교육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 키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사회탐구 과목을 가르치는 이지영 강사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지영 강사는 “1994년 어린이 팬 시절부터 지금까지 LG트윈스를 응원하는 오랜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LG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연전 동안 신민재의 포토 카드를 운영하고, 경기에 앞서 15일에는 ‘엘린이 하이파이브’, 16일에는 ‘나도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너 유니폼 데이’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지영 강사 / 사진=LG트윈스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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