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팬들이 한결 같은 KIA 사랑을 보여준다.
KIA는 12일 14시부터 SSG 랜더스와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더블헤더를 치른다. KIA 관계자는 “13시10분부터 2만500석 매진이다. 시즌 8번째”라고 했다. 두 번만 더 매진 기록을 세우면, 2017년의 10차례와 동률을 이룬다.
2017년은 KIA가 통합우승한 가장 최근의 시즌이었다. 2014년 KIA챔피언스필드 개장 후 최다 매진을 기록한 시즌이기도 하다. 올 시즌 KIA가 2017년을 넘어 챔피언스필드 개장 후 시즌 최다 매진에 도전할 수 있는 페이스다.
더구나 12일 13시 현재 챔피언스필드의 미세먼지가 매우 심함이다. 초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미세먼지가 심해 야구관람을 하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다. 그럼에도 팬들이 KIA를 응원하기 위해 챔피언스필드를 꽉 채웠다. SSG 원정 팬들도 보인다.
한편, 더블헤더 2차전은 매진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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