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왼발 타박상으로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를 이정후 없이 시작했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자신의 타구에 발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이정후는 10일부터 이날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전날 “이정후는 12일 경기까지는 결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전 슬러서 기자는 12일 SNS에 “이정후가 오늘 경기 전에 그라운드에서 훈련했고, 한결 나은 움직임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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