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나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손해보험이 아포짓 스파이커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KB손해보험이 비예나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재계약 선수의 연봉은 세금을 포함해 55만 달러(약 7억 5천만 원)이 된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드래프트에 앞서 원소속구단은 우선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기존 선수로는 비예나를 포함해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대한항공 지갈로프 막심, 삼성화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우리카드 아르템 수쉬코가 참여했고, KB손해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고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편 11일 연습경기가 끝난 뒤 오후 8시부터 드래프트가 시작된다.
각 구단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구슬 개수를 차등 배정 받아 순서를 추첨한 후 선수 선발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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