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네일이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다.
KIA는 10일 “네일은 지난 3월과 4월 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6⅔이닝 동안 탈삼진 38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47로 4승을 기록했다. 특히 개막 후 26이닝 동안 볼넷을 단 한개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김명선 부사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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