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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1일 SSG전 ‘보해의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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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보해의 날’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알렸다.

이날 보해양조 임직원 등 500여 명이 단체 관람을 하며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해양조에서 직접 초청한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모티브가 된 인물인 故 김사복 씨의 장남 김승필 씨가 이날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는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에 사용된 기아 ‘브리사’ 차량 포토존이 운영돼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9일까지 24승 13패로 KBO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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