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은 올 시즌 연봉 6억 원을 받으면서 유격수 연봉 1위에 올랐다. 히어로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그에게 거액 연봉을 안겼다. 그는 지난 시즌 연봉 4억 2000만 원에서 2억 3000만 원이나 뛰었다. 그의 올 시즌 6억 5000만 원 연봉은 종전 8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인 KIA 타이거즈 나성범의 5억 5000만 원을 무려 1억 원이나 경신한 최고 기록이다.
그는 지난 시즌 137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5, 186안타, 7홈런, 57타점, OPS 0.842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초반이기 하지만 3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5, 38안타, OPS 0.854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은 올 시즌 연봉 6억 원을 받으면서 유격수 최고 연봉 2위에 올랐다.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첫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하며 자이언츠와 계약기간 4년 최대 50억 원에 대형 계약을 맺었다. 그는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파워가 부족할 것처럼 보이지만, 강한 손목 힘을 통해 손쉽게 장타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펀치력을 갖춘 타자이다. 또 강력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송구와 안정적인 포구 동작을 통해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11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7, 86안타, 4홈런, 51타점, OPS 0.724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초반이기 하지만 17경기에 출장해 타율 0.154, 6안타, OPS 0.446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 3위 김상수
kt wiz 김상수는 올 시즌 연봉 3억 원을 받으면서 유격수 최고 연봉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wiz와 계약기간 4년 최대 29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그는 도루왕을 차지할 정도의 빠른 발과 매우 좋은 수비, 전 경기 출장할 정도로 강한 체력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선수다. 특히 몸이 날렵하고 순발력이 좋아서 유격수로서 수비력은 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한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1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1, 120안타, 3홈런, 56타점, OPS 0.692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초반이기 하지만 3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2, 27안타, OPS 0.691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G 트윈스 오지환은 올 시즌 연봉 3억 원을 받으면서 유격수 최고 연봉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툴 플레이어로 5가지 능력 중 파워, 스피드, 순발력, 핸들링, 어깨가 모두 리그 최상위 능력을 보여주는 야구 선수다. 그의 타격은 기본적으로 중장거리형 타자로서 일발 장타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그의 타격자세를 후천적으로 좌타자로 전향했다 보니 스윙 궤적이 퍼져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타격 균형이 훌륭하며 손목 힘만큼은 리그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좋은 편이다.
그는 지난 시즌 12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8, 113안타, 8홈런, 62타점, OPS 0.767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초반이기 하지만 3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0, 26안타, OPS 0.659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IA 타이거즈 박찬호는 올 시즌 연봉 3억 원을 받으면서 유격수 최고 연봉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탄탄한 수비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 수비 범위가 넓어서 호수비를 곧잘 선보인다. 특히 수비 범위가 넓고 허슬 플레이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어깨 역시 강하다.
그는 지난 시즌 13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1, 136안타, 3홈런, 52타점, OPS 0.734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초반이기 하지만 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1, 34안타, OPS 0.654에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 3위 박성한
SSG 랜더스 박성한은 올 시즌 연봉 3억 원을 받으면서 유격수 최고 연봉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좋은 선구안과 좋은 컨택 능력을 보여주는 타자다. 특히 순발력, 포구 모두 안정적인 모습과 강한 어깨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12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6, 122안타, 9홈런, 47타점, OPS 0.713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초반이기 하지만 3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7, 40안타, OPS 0.658에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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