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FC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경남FC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경남은 1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10라운드 전남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선수단 분위기가 좋은 만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연승을 거두지 못한 경남은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남은 성남과 통산 35번 맞붙어 11승 9무 15패로 접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성남을 상대로 2무 1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승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 전남전에서 승리해 5월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다. 이번 주 홈에서 다가오는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많은 팬들이 와서 응원 부탁드린다”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경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성남전에서부터 5월 홈 3경기 동안 마이홈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인 시축, 들것, 볼보이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로즈데이를 맞아 구단의 상징이자 경남도화인 장미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밍업 하이파이브 및 퇴근ZONE 이벤트 시 장미꽃 풍선을 증정할 예정이다.
성남전 홈경기 티켓은 G멤버스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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