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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섰다…” 김민재가 이적 시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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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수비 거물’ 김민재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떠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의 능력을 아는 유럽의 여러 빅클럽들이 영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공식 입단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센터백 김민재와 2028년 6월30일까지 5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뛴다. 전 소속 팀 나폴리에서와 같은 번호다. 구단이 세부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매체들은 뮌헨이 김민재의 전 소속 팀 나폴리(이탈리아)에 바이아웃 5000만유로(약 710억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연봉은 1200만유로(약 170억원)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홈페이지 캡처) 2023.7.19/뉴스1

6일 독일의 TZ와 FCB인사이드는 최근 보도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를 이번 여름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마드리드전에서의 불안한 모습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김민재는 해당 경기에서 중요한 실책을 범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김민재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그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소식이다. 유벤투스는 구단의 변화를 꾀하며 새로운 수비수를 찾고 있는데, 김민재가 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재는 이전 시즌 나폴리에서의 활약으로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나폴리와 함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베스트 11과 최고 수비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활약은 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과거에도 김민재 영입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성적 부진을 겪고 있는 만큼, 센터백 보강은 그들에게 절실한 과제로 남아있다. 풋볼트랜스퍼는 맨유가 이번 여름 큰 금액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김민재가 이들의 방어력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민재 본인은 이적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 무대에서 그의 다음 행보는 많은 이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유벤투스, 맨유는 물론, 나폴리로의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는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공식 입단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센터백 김민재와 2028년 6월30일까지 5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뛴다. 전 소속 팀 나폴리에서와 같은 번호다. 구단이 세부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매체들은 뮌헨이 김민재의 전 소속 팀 나폴리(이탈리아)에 바이아웃 5000만유로(약 710억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연봉은 1200만유로(약 170억원)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홈페이지 캡처) 2023.7.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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