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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리버풀 감독이 EPL을 떠나기 전 토트넘 주장 손흥민에게 강렬한 한마디 남겼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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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토트넘 손흥민을 칭찬했다.

지난 3월 23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토트넘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2대4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리그 4연패 부진에 빠졌다. 또 4위 경쟁에서 사실상 밀려나게 됐다. 현재 4위인 애스턴 빌라와의 격차가 7점 차이이며, 애스턴 빌라가 남은 일정에서 1승이라도 거두거나, 토트넘이 1패라도 기록한다면 4위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진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 방식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좋은 장면들이 많았다. 좋은 경기였다. 모두가 리버풀에 기대하는 건 결과를 챙기는 것이다. 이번 경기는 과정과 결과 둘 다 가져온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 팀이었던 토트넘도 칭찬하고 싶다. 토트넘은 좋은 팀이다. 또 손흥민이 팀을 훌륭하게 이끌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영국 매체 미러는 “클롭 감독은 언제나 손흥민의 팬이었다. 클롭 감독은 본인의 삶 속에서 가장 큰 실수가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항상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클롭 감독과 리버풀에 손흥민은 항상 두려움 존재였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리버풀은 지난 1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라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이들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걸 이해한다. 이 구단과 도시, 서포터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팀과 스태프도 사랑한다. 하지만 이제 내려놓는 결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버풀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 리버풀은 엄청난 잠재력과 선수단, 캐릭터, 모든 것을 가진 팀이었다. 이에 따라 떠난다는 결정을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다시 스스로에 대해 생각했고 (이별)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 / 리버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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