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30대 최고의 축구선수 4위를 기록했다.
축구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일(현지 시각) “2024년 30대 최고의 축구 선수 TOP10공개 한다. 시장 가치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30대 최고의 축구 선수 1위에 선정됐다. 그는 제공권, 몸싸움, 슈팅력, 패싱력, 테크닉, 골 결정력 등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공격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188cm의 큰 키와 프레임을 가지고 있어 몸싸움, 헤더 경합, 볼 키핑 등에 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킥력과 골 결정력이다. 수비의 압박을 벗겨내고 감아 차기, 중거리 슛, 땅볼 슛 등 상황에 맞는 적절한 슈팅을 정교하고 강력하게 때릴 수 있다. 그의 이적료는 1억 1000만 유로(약 1616억 원)다. 케인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30대 최고의 축구 선수 2위를 기록했다. 살라의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954억 원)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라에 이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30대 최고의 축구 선수 3위에 선정됐다. 그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80억 원)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에 이어 손흥민 30대 최고의 축구 선수 4위에 올랐다. 그의 이적료는 5500만 유로(약 807억 원)이다. 손흥민에 이어 네이마르(알 힐랄 SFC) 30대 최고의 축구 선수 5위에 선정됐다. 그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34억 원)이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네이마르에 이어 하칸 찰하놀루(인터 밀란) 6위,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7위, 앤디 로버트슨(리버풀) 8위, 파비뉴(알 이티하드) 9위, 알리송 베커(리버풀) 10위로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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