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르사이한 / 사진=KOVO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이 아시아쿼터 선수를 모두 새로 뽑기로 결정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일 “남자부 아시아쿼터 재계약 구단은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중 바야르사이한(OK금융그룹), 료헤이 이가(한국전력), 에디(삼성화재), 리우훙민(KB손해보험)으로 총 4명이 재신청을 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로써 7개 구단은 3일 제주도 제주시 연동 썬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새로운 선수를 뽑게 됐다.
7개 구단은 전년도 순위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구슬 10개를 넣고 추첨을 통해 순번을 정한다.
남자부 아시아쿼터 신규 선수는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를 받는다. 2년 차 선수의 연봉은 12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가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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