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올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골캉스(골프+바캉스)’를 떠나고 싶어하는 ‘리얼 골퍼’들을 위해 파인비치의 명품 씨사이드 코스에서 쾌적한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에메랄드 시즌 패키지 예약을 오픈했다.
파인비치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씨사이드 골프장이다. 더운 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 덕분에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코스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골퍼들이 찾는 여름 골프의 성지이기도 하다.
이번에 오픈한 에메랄드 시즌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파인비치의 골프 라운드와 숙박, 식사 등이 포함돼 여름 골프여행으로 제격이다. 이번 패키지는 고객 성향과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1박 2일, 2인 기준 최대 가격은 82만 원이다. 세부 조건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파인비치 홈페이지 혹은 예약실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품격 있는 골프여행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프레스티지 팩(Prestige Pack)’은 파인비치의 36홀 라운드와 오션뷰 호텔 숙박을 제공한다. 여기에 올여름 더위를 상큼하게 식혀줄 시그니처 웰컴 칵테일과 신선한 제철 요리로 구성된 ‘수라상’ 만찬이 추가로 제공돼 럭셔리 골캉스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담 없고 실속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골퍼들을 위한 ‘이코노 팩(Econo Pack)’ 옵션도 있다. 가격대에 따라 다양한 코스의 라운드와 숙박이 결합되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파인비치의 세 가지 코스(파인, 비치, 오시아노 코스)를 취향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파인비치는 친구나 연인 등 2인으로 구성된 팀이나, 1인 플레이어도 언제든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1-2인 라운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때문에 올여름 힐링을 위해 혼자 혹은 소중한 사람과 단둘이 파인비치로 떠나는 골퍼들은 보다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외 패키지 관련 세부사항 안내 및 예약은 파인비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 유선 문의를 확인할 수 있다.
파인비치에서 완벽한 1박 2일 골캉스를 즐긴 후에도 해남의 즐거움은 계속된다.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해남 땅끝마을의 랜드마크 ‘땅끝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청량하고 생동감 가득한 여름 바다는 오직 해남에서만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절경이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5월 초 오픈하는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에서 해남의 지속 가능한 자연 속에서 예술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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