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상에서 스포츠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 골프 동호인들의 제전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경기’가 4월 25일부터 26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울산 봄 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를 주제로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 선수·임원 등 6만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골프 경기에는 필드부가 25일 베이스타즈컨트리클럽(베이, 스타즈 코스)에서 시뮬레이션부는 26일 The 101에서 각각 개최된다.
필드부 15개 시·도, 시뮬레이션부 10개 시·도가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시·도 대표 선수단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 발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필드부는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남여 부별 단체전과 개인전을 병행해 실시하고 시뮬레이션부는 남녀부 통합으로 단체전, 개인전에 대해 실력을 겨룬다.
그 밖에도 대한골프협회에서는 출전선수들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퍼팅 skill up 레슨’도 운영할 계획이며,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골프협회와 협력해 스포츠안전재단의 스포츠행사 안전점검 서비스를 통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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