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28)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회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올라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 나갔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7(75타수 17안타)로 올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0-1로 패했다.
3연승 행진을 마감한 샌디에이고는 11승 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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