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전에도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허명호 대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골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새로운 골프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것이 워킹 골프와 싱글플레이다. 워킹 골프를 통해 스포츠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1인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골프 문화를 조성했다.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도 이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진짜 골프의 매력을 느끼는 진짜 골퍼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허명호 대표는 "골프가 가진 가치를 제대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킹골프, 싱글플레이 가능 등 다른 클럽에서 하지 않는 시도를 계속 이어 가는 이유"라면서 "앞으로는 페어웨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1인용 카트 도입 등 더욱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허명호 대표는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 등에 이름을 올린 파인비치를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골프 대중화 시대, 골프의 성지로 파인비치가 인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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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 “골프의 가치, 제대로 느꼈으면”

스포츠투데이 조회수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 / 사진=권광일 기자

[해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가 가진 가치를 제대로 느끼도록 하고 싶다”

워킹 골프, 싱글플레이 등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가 이번에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회를 마련했다.

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 결선이 15일과 16일 양일간 전라남도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파인-비치 코스에서 펼쳐졌다.

국내 아마추어 골프 대회 최고 수준인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4인 1조로 팀을 이뤄 출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샴블 방식을 통해 순위를 가렸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4차수에 걸쳐 진행된 예선을 통해 각 차수별로 8팀씩 총 32팀이 결선에 오른 가운데, 15일과 16일 펼쳐진 결선에서는 박으뜸, 이상래, 백수연, 황승안이 최종합계 19언더파 12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4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며, 10위 팀까지 본상이 수여된다. 홀인원, 알바트로스, 이글,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특별상 시상도 마련됐다.

허명호 대표는 “유일무이 최고의 골프장에서 열리는 복합골프테인먼트 축제로, 도전을 즐기는 모든 골퍼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정성 있는 골퍼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했다”고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무엇보다 신경을 쓴 것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로 대회 수준의 세팅과 환경을 조성해,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허 대표는 “아마추어 골퍼가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 대회 수준의 코스를 세팅했고, 이에 맞춰 연습 라운드 제공, 천연 잔디 타석 연습장 제공을 통해 프로 대회 수준의 환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샴블 방식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샴블은 모든 팀원이 각자의 볼로 티샷을 한 뒤, 티샷 중 가장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해 같은 위치에서 팀원 모두 세컨샷을 한다. 이후 팀원들은 각자의 볼로 플레이 후 홀아웃하고, 이 가운데 가장 낮은 스코어를 각 홀의 팀 점수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남녀노소 구력에 관계없이 골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허 대표는 “국내 최초 샴블 방식의 팀 대항전 방식을 적용, 남녀노소 성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 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SBS골프 방송을 통해 대회 공신력 구축 및 인지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 / 사진=DB

이번 대회 전에도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허명호 대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골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새로운 골프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것이 워킹 골프와 싱글플레이다. 워킹 골프를 통해 스포츠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1인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골프 문화를 조성했다.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도 이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진짜 골프의 매력을 느끼는 진짜 골퍼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허명호 대표는 “골프가 가진 가치를 제대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킹골프, 싱글플레이 가능 등 다른 클럽에서 하지 않는 시도를 계속 이어 가는 이유”라면서 “앞으로는 페어웨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1인용 카트 도입 등 더욱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허명호 대표는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 등에 이름을 올린 파인비치를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골프 대중화 시대, 골프의 성지로 파인비치가 인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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