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EPL 신입생에게 손흥민은 공포였다…”가장 막기 어려웠던 선수” 첼시 수비수 고백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첼시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15골 9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 첼시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15골 9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 첼시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15골 9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 첼시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15골 9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토트넘 2명 퇴장당해도 어려웠다…”손흥민 가장 막기 어려운 선수” 첼시 수비수 고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 중앙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디사시는 최근 첼시 TV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를 묻는 말에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디사시는 “손흥민은 강하고 빠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 첼시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15골 9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디사시는 지난해 11월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맞섰다. 디사시는 중앙 수비수로, 손흥민은 토트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나란히 풀타임을 치렀다.
▲ 첼시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15골 9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디사시는 지난해 11월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맞섰다. 디사시는 중앙 수비수로, 손흥민은 토트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나란히 풀타임을 치렀다.

디사시는 지난해 11월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맞섰다. 디사시는 중앙 수비수로, 손흥민은 토트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나란히 풀타임을 치렀다.

다만 토트넘 선수 두 명이 퇴장당하면서 첼시가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토트넘이 공격할 만한 상황이 많지 않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디사시는 손흥민과 맞대결을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 첼시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15골 9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 첼시 수비수 악셀 디사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15골 9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디사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가 이적료 4500만 유로를 투자한 만큼 유럽 축구계에서 전도 유망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0cm가 넘는 큰 키에 발 기술과 빌드업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브렌트포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독일 출신 비탈리 야넬트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상대는 손흥민”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놀라운 힘과 기술을 갖고 있다. 수비수와의 1대1 상황에서 강하고, 크로스도 정확하다. 무엇보다 오른발과 왼발을 모두 잘 쓴다”고 손흥민의 기량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보여주는 콤비 플레이는 그야말로 위협적”이라며 “손흥민은 내가 상대한 선수들 중 가장 완벽했다”고 덧붙였다.

▲ 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패했다. 마치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나온 1-6 대참사를 다시 보는 듯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58분 여를 소화한 뒤 교체로 물러났다. 자연스레 3시즌 연속 10-10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 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패했다. 마치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나온 1-6 대참사를 다시 보는 듯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58분 여를 소화한 뒤 교체로 물러났다. 자연스레 3시즌 연속 10-10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 펜도 최근 옵타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정말 높게 평가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톱클래스 선수다. 항상 팀을 잘 이끌고 싶어 한다. 또 볼터치, 마무리 능력 면에서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훈련 때 공격수 손흥민을 상대한 후기로는 “정말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혀를 내두른 바 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시티를 트레블로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존 스톤스도 스포티비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정말 좋아한다. 정말 훌륭한 선수이다. 토트넘에 있는 친구들을 통해 친해지게 되었는데, 에릭 다이어를 통해 알게 되었다. 경기 후에 얘기를 나누며 손흥민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얼마나 착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손흥민과 유니폼을 교환한 적도 여러 번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토트넘에 정말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을 상대하고, 그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기 때문에 그만한 선수는 없다고 본다. 물론 다른 선수들 역시 존중한다”고 치켜세웠다.

▲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완패했다. 손흥민도 조기 교체 됐다. ⓒ연합뉴스/REUTERS/AP
▲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완패했다. 손흥민도 조기 교체 됐다. ⓒ연합뉴스/REUTERS/AP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서 15골 9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왼쪽 윙어를 오가면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페드로 포로는 “케인의 이탈은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그는 토트넘의 심장이자 영혼의 일부였기 때문”이라며 “케인과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 함께하는 것을 더 즐겼으면 좋았을 것이다. 케인은 어디에서나 골을 넣는 데에 익숙한 특별한 스트라이커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토트넘에선 케인의 부재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다. 지금은 더 권위있는 목소리가 나올지 모른다”며 “예를 들어 손흥민이 주장이 됐다. 케인이 떠난 뒤 손흥민은 한 발 더 나아갔고 책임감을 갖게 됐다. 라커룸 안팎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은 대개 손흥민을 과소평가한다. 항상 뒤에 서 있어서 그랬을지 모른다. 하지만 손흥민은 완벽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 뉴캐슬전에서 침묵한 손흥민
▲ 뉴캐슬전에서 침묵한 손흥민

손흥민이 메우고 있는 케인의 공백은 포지션뿐만이 아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주장 위고 요리스 뒤를 받친 부주장을 맡았다. 이번 시즌 요리스 골키퍼가 전력 외로 밀려 나고 케인이 이적하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채웠다.

풋볼런던 소속 토트넘 담당 기자 알리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이 주장이 되기 위해 한 발 더 나갔다는 사실이 매우 마음에 든다”며 “손흥민이 한국의 주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분명히 그의 어깨에 많은 무게가 가해졌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매일 클럽 주장으로서 얼마나 훌륭한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헌신을 하는지에 놀랐다”고 말했다.

팀 동료 데스티니 우도지도 “손흥민은 뛰어난 리더이자 축구선수다. 팀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토트넘 축구를 믿고 헌신하는 손흥민의 활약이 기쁘다”고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맨유 떠난 뒤 2G 연속 '공격포인트'...'산초 1도움+잭슨 멀티골' 첼시, 웨스트햄 3-0으로 '격파'
  • 손흥민, 시즌 '첫 도움' 드디어 터졌다...'솔랑케 데뷔골+존슨 역전골' 토트넘, 전반전 2-1 리드 중
  • 엔리케 감독의 '극찬'→PSG '인싸'로 등극..."그는 라커룸의 개성파, 빠르게 인정 받았다"
  • [KLPGA] '다크호스' 이준이, 스스로 짚어본 하반기 급상승세 '두 가지 이유'
  • 'KKKKKKKKK' 손주영+'퍼펙트' 에르난데스가 다했다…'3위 수성' 염경엽 감독 "완벽한 피칭 덕분에 승리" [MD잠실]
  • 심상치 않은 SSG 상승세, kt 꺾고 5연승 ‘5위 보인다’

[스포츠] 공감 뉴스

  •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맨유 신입생 FW '폭탄 발언', "솔직히 말해서, 나는 EPL 선호하지 않는다!"
  • "그는 우리 구단 이적만 원했고, 자랑스럽다"...'맨유 성골유스' 영입에 자부심 드러낸 나폴리
  • 페예노르트 이적 후 데뷔전→'0-4' 대패에도...현지 언론은 극찬, "선발로 투입된 이유 알 수 있었다"
  • "스털링, 너는 딱 25분짜리 선수에 불과해!"…전문가의 냉정한 평가, "절대 아스널에서 중요한 역할 맡을 수 없다"
  • “첫 등판은 C” 2472억원 받는데 공 119개 던지고 피날레 눈 앞…텍사스 유리몸 에이스, 돈 벌기 쉽다
  • 레알 마드리드 다음 목표는 수비진 개편…'엄청난 계획 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지금 놀러 가면 딱 좋은 야외 바베큐 맛집 BEST5
  •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대비하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목 젖을 강타하는 칼칼함에 반하는 짬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국내 커뮤니티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뿜 

  • 2
    "택시 쪽박 찼네" 쌍팔년도 호구로 보다 대참사

    차·테크 

  • 3
    "기아 EV3 무조건 계약" 현기차 믿겠다는 예비오너들

    차·테크 

  • 4
    "그냥 갔죠? 카메라 찍혔네" 운전자들, 톨게이트 실시간 돈 뜯긴다

    차·테크 

  • 5
    흑백요리사, 백수저 쉐프님의 레스토랑 리스트정리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맨유 떠난 뒤 2G 연속 '공격포인트'...'산초 1도움+잭슨 멀티골' 첼시, 웨스트햄 3-0으로 '격파'
  • 손흥민, 시즌 '첫 도움' 드디어 터졌다...'솔랑케 데뷔골+존슨 역전골' 토트넘, 전반전 2-1 리드 중
  • 엔리케 감독의 '극찬'→PSG '인싸'로 등극..."그는 라커룸의 개성파, 빠르게 인정 받았다"
  • [KLPGA] '다크호스' 이준이, 스스로 짚어본 하반기 급상승세 '두 가지 이유'
  • 'KKKKKKKKK' 손주영+'퍼펙트' 에르난데스가 다했다…'3위 수성' 염경엽 감독 "완벽한 피칭 덕분에 승리" [MD잠실]
  • 심상치 않은 SSG 상승세, kt 꺾고 5연승 ‘5위 보인다’

지금 뜨는 뉴스

  • 1
    소스 비결 까버리는 닭강정 아저씨

    뿜&nbsp

  • 2
    유재석이 이광수를 진짜 좋아하는 이유

    뿜&nbsp

  • 3
    야생동물 찍는 사진 작가들이 흔히 겪는 일..JPG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nbsp

  • 4
    한국 사람이 몽골에 가면 당황하는 이유

    뿜&nbsp

  • 5
    편견이 1도 없는 동물류 甲

    뿜&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맨유 신입생 FW '폭탄 발언', "솔직히 말해서, 나는 EPL 선호하지 않는다!"
  • "그는 우리 구단 이적만 원했고, 자랑스럽다"...'맨유 성골유스' 영입에 자부심 드러낸 나폴리
  • 페예노르트 이적 후 데뷔전→'0-4' 대패에도...현지 언론은 극찬, "선발로 투입된 이유 알 수 있었다"
  • "스털링, 너는 딱 25분짜리 선수에 불과해!"…전문가의 냉정한 평가, "절대 아스널에서 중요한 역할 맡을 수 없다"
  • “첫 등판은 C” 2472억원 받는데 공 119개 던지고 피날레 눈 앞…텍사스 유리몸 에이스, 돈 벌기 쉽다
  • 레알 마드리드 다음 목표는 수비진 개편…'엄청난 계획 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지금 놀러 가면 딱 좋은 야외 바베큐 맛집 BEST5
  •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대비하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목 젖을 강타하는 칼칼함에 반하는 짬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국내 커뮤니티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뿜 

  • 2
    "택시 쪽박 찼네" 쌍팔년도 호구로 보다 대참사

    차·테크 

  • 3
    "기아 EV3 무조건 계약" 현기차 믿겠다는 예비오너들

    차·테크 

  • 4
    "그냥 갔죠? 카메라 찍혔네" 운전자들, 톨게이트 실시간 돈 뜯긴다

    차·테크 

  • 5
    흑백요리사, 백수저 쉐프님의 레스토랑 리스트정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소스 비결 까버리는 닭강정 아저씨

    뿜 

  • 2
    유재석이 이광수를 진짜 좋아하는 이유

    뿜 

  • 3
    야생동물 찍는 사진 작가들이 흔히 겪는 일..JPG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 

  • 4
    한국 사람이 몽골에 가면 당황하는 이유

    뿜 

  • 5
    편견이 1도 없는 동물류 甲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