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니퍼트 ‘최강야구 시즌3’ 합류 소식에 와이프·연봉 관심 폭발

위키트리 조회수  

최강야구 시즌3에 니퍼트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인 와이프와 연봉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 니퍼트가 한국인 와이프와 함께 참석했다. / 뉴스1

2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니퍼트가 ‘최강야구’ 시즌3 트라이아웃을 통과해 선수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야구 시즌3 니퍼트 합류 소식은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바 있다.

최강야구 시즌3 포스터 / JBTC ‘최강야구’

당시 두산 베어스, KT WIZ 출신 외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최강야구’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많은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강야구’ 제작진은 방송 전까지 관련 내용을 물론 어떤 상황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퍼트는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2011년 두산에 합류했다. 2005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프로 선수로 입단했다.

이후 2008~2010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 2011~2017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우완 투수로 활약했고 kt wiz로 이적해 1년 동안 더 뛰었다.

201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니퍼트가 역투하고 있다. / 뉴스1

당시 두산 베어스 시절 니퍼트 연봉은 150만 달러였고 이어 12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KT와는 연봉 100만 달러에 계약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니퍼트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국인 아내와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귀화설도 나오기도 했다. 앞서 그는 2004년 캐리 니퍼트와 결혼했으나 10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니퍼트 이혼 이유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예상보다 길어진 한국 생활이 영향을 끼쳤다는 추측도 나왔다.

다만, 당시 니퍼트는 팀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었다.

그러다 2015년 니퍼트는 한국인 와이프 나선희 씨와 재혼했다. 이후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MVP·신인상 및 부문별 시상식’ 등에서 아내를 공개한 바 있다.

니퍼트는 은퇴 후 한국에 정착해 2020년 경기도 용인에 자신의 이름을 딴 야구교실을 설립했다. 한국 유소년 야구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온 그가 직접 야구 꿈나무들을 지도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한편 최강야구 시즌3 첫방송 날짜는 4월 15일로 확정됐다. 방송시간은 10시 30분이다. 직관 일정은 4월 21일 오후 2시로, 고려대학교 야구부와 고척스카이돔에서 경기를 펼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 니퍼트가 한국인 와이프와 함께 참석했다. / 뉴스1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 네덜란드, 연장 접전 끝에 파나마 제치고 프리미어12 첫 승

[스포츠] 공감 뉴스

  •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 프로축구 인천, 창단 첫 2부 강등...K리그1 최하위 확정
  • 안세영이 금메달 직후 내놨던 폭로... 결국 한국 체육단체 최고위층 간부가 이 지경에 처했다
  • "다들 버스 넘겼는데, 저만 못 넘겨서…" 훈련 중 장외 홈런으로 버스 창 깬 이주형 [MD타이베이]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꼴찌의 반란...무명용사의 기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마치 꿈을 꾸듯”…FC안양 1부리그 승격 기념행사

    뉴스 

  • 2
    울릉독도리난타팀, 전국난타대회서 금상 ‘수상’

    뉴스 

  • 3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차·테크 

  • 4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차·테크 

  • 5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 네덜란드, 연장 접전 끝에 파나마 제치고 프리미어12 첫 승

지금 뜨는 뉴스

  • 1
    [특징주] 티엘비(356860), CXL 공격적 투자…외형 성장 두드러져

    뉴스&nbsp

  • 2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연예&nbsp

  • 3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연예&nbsp

  • 4
    “한겨울 휴양지, 브라질 여행”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내는 최고의 남미 여행 추천

    여행맛집&nbsp

  • 5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 프로축구 인천, 창단 첫 2부 강등...K리그1 최하위 확정
  • 안세영이 금메달 직후 내놨던 폭로... 결국 한국 체육단체 최고위층 간부가 이 지경에 처했다
  • "다들 버스 넘겼는데, 저만 못 넘겨서…" 훈련 중 장외 홈런으로 버스 창 깬 이주형 [MD타이베이]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꼴찌의 반란...무명용사의 기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추천 뉴스

  • 1
    “마치 꿈을 꾸듯”…FC안양 1부리그 승격 기념행사

    뉴스 

  • 2
    울릉독도리난타팀, 전국난타대회서 금상 ‘수상’

    뉴스 

  • 3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차·테크 

  • 4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차·테크 

  • 5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특징주] 티엘비(356860), CXL 공격적 투자…외형 성장 두드러져

    뉴스 

  • 2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연예 

  • 3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연예 

  • 4
    “한겨울 휴양지, 브라질 여행”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내는 최고의 남미 여행 추천

    여행맛집 

  • 5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