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는 ‘2024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늘(5일)부터 17일(수)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KBO는 5일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캠프에서는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BO는 “이번 캠프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와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캠프 1회당 각각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캠프 별로 응원 구단 당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KBO는 “자녀와 함께 야구를 직접 체험해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O 소셜 미디어 채널 및 KB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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