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을 향한 역대급 찬사가 나왔다.
아시아의 정치, 경제, 스포츠 등의 소식을 전하는 ‘Asia Gaming Brief’는 아시아의 대표 스타로 거듭난 이강인을 집중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자랑 이강인이 PSG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세계 모든 축구 팬들은 이강인이 세계 최고의 팀인 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시작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에서 파도를 만들었다. 이강인의 치솟는 인기는 킬리안 음바페마저 넘었다.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는 번창했고, 온라인 판매 1위로 부상했다. 한글 유니폼까지 나왔다. 그의 인기는 전례가 없는 수준이다. 오늘날 이강인의 이름이 새겨진 PSG 유니폼은 수많은 한국 젊은이들의 옷장을 장식하고 있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국민 남동생’으로 불린다”고 덧붙였다.
축구적인 면에서도 이강인은 가치는 높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의 경기 스타일에 완벽히 맞는 선수다. 엔리케의 지도 아래 PSG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펼쳐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이 떠났고, 이강인와 같은 어린 선수들을 필요로 했다. 역동적이고 기술적으로 숙련된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강인은 역급에서 치명적인 것을 증명했고, 번개 같은 속도로 상대방을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또 ”엔리케의 축구 철할에 녹아든 이강인은 자신의 장점을 넓히고 있다. 정교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마요르카에서 한 단계 뛰어 넘은 플레이메이커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강인은 PSG 소속 선수 중 키패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PSG는 2028년까지 이강인을 확보하며, 팀과 함께 그의 미래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강인은 곧 토트넘의 손흥민처럼 PSG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가지고 있는 기록도 나열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주목할만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데뷔한 한국 최연소 선수, 2019 FIFA U-20 월드컵 골든볼, 21세기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 등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이강인은 앞으로 수년간 유럽에서 한국 축구의 홍보대사이자 슈퍼스타로 우뚝 설 태세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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