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2024 KBO 프로야구 우천취소 우려…기준과 환불 방법은?

위키트리 조회수  

3일 종일 흐리고 봄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우천취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시즌 3차전이 취소됐다. 사진은 구장 전광판에 뜬 우천취소 공지.2019.4.7 / 뉴스1

이날 프로야구 경기는 서울, 인천, 대구, 수원,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어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롯데-한화 2차전을 앞두고 오후 3시 30분이 넘도록 비가 계속 내려 야구팬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비는 대부분 저녁이면 그치겠지만, 일부 남부와 제주에선 늦은 밤까지도 이어지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릴 때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롯데 선발 투수는 이인복, 한화 선발 투수는 문동주로 예고됐다.

프로야구 우천취소는 정상적으로 경기가 시작된 후 비로 인해 취소되는 경우를 말한다. 통상 경기 중 비가 오면 우천중단을 선언하고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린다.

하지만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대로 경기를 취소한다. 경기가 5회 말까지 진행되지 않았다면 해당 경기는 노게임으로 처리된다.

6회 초 이후에 취소되는 경우에는 콜드게임으로 처리된다.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경기는 티켓 환불 처리되며, 일정을 재편성하여 다시 진행한다.

프로야구 우천취소 환불은 자동 처리된다. 현장 결제 티켓은 시즌 내 구입처에서 환불받으면 된다.

경기가 시작된 후 중단돼야 할 경우 결정은 해당 구장의 심판진이 내리게 된다. 또한 경기 전 시간당 10㎜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경기 시작 1시간 전에는 5㎜ 이상, 경기 진행 중에는 5㎜ 이상의 비가 지속될 시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

이러한 취소 결정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내린다. 프로야구 우천취소가 확정되면 경기 예정 시작 시각 3시간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따라서 이날(오늘) 프로야구 경기에 관심 있는 팬들은 KBO 공식 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날씨 상황을 세심하게 주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야구팬들의 실망이 클 수 있지만, 선수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조치가 필요한 것이다.

<4월 3일 프로야구 경기일정>

NC vs LG / 잠실 / 18시 30분

두산 vs SSG / 문학 / 18시 30분

키움 vs 삼성 / 대구 / 18시 30분

KIA vs KT / 수원 / 18시 30분

롯데 vs 한화 / 대전 / 18시 30분

1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와의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경기장 전광판에 우천취소를 알리는 글이 나오고 있다. 2018.6.19 / 뉴스1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2의 즐라탄' 새로운 ST로 낙점...텐 하흐 아닌 반 니스텔루이가 영입 '갈망'
  • 손흥민 이후 토트넘 최고의 영입…'공격포인트 20개 목표' 주장
  • "올 시즌에도 잘 되기를 바란다"...'아스날 MF', 친정팀에 대한 애정 과시
  • '충격' 손흥민 격려에도 '팬 무시+칼퇴'...'최악의 활약→결승골' 존슨, 토트넘 팬들 완전히 등 돌렸다
  • 김경문→이동욱→강인권→NC 은근히 감독의 무덤, 1~3대 사령탑 전부 계약기간 못 채웠다 ‘비극’
  • '충격 발언! 역대급 고집 불통 증명'…아스널전 패배 후 포스테코글루가 선수단에 말했다, "이사회가 나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

[스포츠] 공감 뉴스

  • '음바페가 아니네?'…모나코 18세 신예 공격수, 2년 연속 UCL 바르셀로나전 결승골 폭발
  • 오만, 월드컵 예선 패배 후 감독 교체… 자국 지도자 자베르 선임
  • '30실책' 김도영, 야구 역사 2번째 불명예 기록 썼다…KIA 가을 실책 리스크 어쩌나
  • '졌잘싸' 강조한 바르셀로나 감독 "10분 만의 퇴장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봤다!"
  •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는 언제? 밀워키→양키스→클리블랜드→다저스→NEXT…윤곽 드러나는 PS 진출 팀들
  • "9개월 전 세계 1위였는데..." 김민재, 세계 센터백 'TOP 10'에서 삭제!…현재 1위는 뤼디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연예 

  • 2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연예 

  • 3
    중심 잡기의 달인

    뿜 

  • 4
    생방송 중 동료 암살 시도한 여자 레전드.

    뿜 

  • 5
    군대 활동복 변천사

    뿜 

[스포츠] 인기 뉴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2의 즐라탄' 새로운 ST로 낙점...텐 하흐 아닌 반 니스텔루이가 영입 '갈망'
  • 손흥민 이후 토트넘 최고의 영입…'공격포인트 20개 목표' 주장
  • "올 시즌에도 잘 되기를 바란다"...'아스날 MF', 친정팀에 대한 애정 과시
  • '충격' 손흥민 격려에도 '팬 무시+칼퇴'...'최악의 활약→결승골' 존슨, 토트넘 팬들 완전히 등 돌렸다
  • 김경문→이동욱→강인권→NC 은근히 감독의 무덤, 1~3대 사령탑 전부 계약기간 못 채웠다 ‘비극’
  • '충격 발언! 역대급 고집 불통 증명'…아스널전 패배 후 포스테코글루가 선수단에 말했다, "이사회가 나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

지금 뜨는 뉴스

  • 1
    저염식만 먹어봤다는 조카들에게 떡볶이 사준 조우종

    뿜 

  • 2
    귀여운 담비가 지팡이 짚고 일어선 이유는 '딱 4글자'고, 머리털 나고 처음 보는 광경이지만 금요일 힐링 제대로다

    뉴스 

  • 3
    [22대 정무위가 뛴다] 野 박상혁 “尹정권 곳곳에 뉴라이트 인사… 국감서 점검할 것”

    뉴스 

  • 4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연예 

  • 5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음바페가 아니네?'…모나코 18세 신예 공격수, 2년 연속 UCL 바르셀로나전 결승골 폭발
  • 오만, 월드컵 예선 패배 후 감독 교체… 자국 지도자 자베르 선임
  • '30실책' 김도영, 야구 역사 2번째 불명예 기록 썼다…KIA 가을 실책 리스크 어쩌나
  • '졌잘싸' 강조한 바르셀로나 감독 "10분 만의 퇴장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봤다!"
  •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는 언제? 밀워키→양키스→클리블랜드→다저스→NEXT…윤곽 드러나는 PS 진출 팀들
  • "9개월 전 세계 1위였는데..." 김민재, 세계 센터백 'TOP 10'에서 삭제!…현재 1위는 뤼디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연예 

  • 2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연예 

  • 3
    중심 잡기의 달인

    뿜 

  • 4
    생방송 중 동료 암살 시도한 여자 레전드.

    뿜 

  • 5
    군대 활동복 변천사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저염식만 먹어봤다는 조카들에게 떡볶이 사준 조우종

    뿜 

  • 2
    귀여운 담비가 지팡이 짚고 일어선 이유는 '딱 4글자'고, 머리털 나고 처음 보는 광경이지만 금요일 힐링 제대로다

    뉴스 

  • 3
    [22대 정무위가 뛴다] 野 박상혁 “尹정권 곳곳에 뉴라이트 인사… 국감서 점검할 것”

    뉴스 

  • 4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연예 

  • 5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