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정규경기 최종전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지난달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경기 최종전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98-63으로 크게 이겼다. 정규경기 2위의 LG는 36승18패를 기록했다. 최하위 삼성은 14승40패.
LG는 엔트리 12명 전원득점에 성공했다. 철저히 선수 로테이션을 하는 LG는 올 시즌 종종 엔트리 전원득점을 해냈다. 후안 텔로가 13점 10리바운드로 가장 좋았다. 아셈 마레이도 13점을 올렸다. 이재도가 11점, 저스틴 구탕이 10점을 올렸다.
삼성은 최종전서 에이스 코피 코번이 결장했다. 이스마엘 레인이 13점을 올렸으나 턴오버도 6개를 범했다. 신동혁은 12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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