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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정후·김하성 둘 다 미쳤다’ 동반 멀티히트 기록! 韓 빅리거들의 출발이 좋다…SF, 채프먼 멀티 홈런에 힘 입어 설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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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코리안 빅리거들이 오늘도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웃었다.

이정후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맞대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샌디에이고)은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마크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375 OPS 0.708, 김하성은 0.214 0.547을 기록 중이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8-3 승리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카일 해리슨은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2실점, 이어 랜든 루프(1이닝)-타일러 로저스(1이닝 1실점)-라이언 워커(1이닝)가 리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이정후와 함께 타일러 웨이드 주니어, 맷 채프먼, 패트릭 베일리가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특히, 채프먼은 멀티 홈런과 함께 5타점 3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5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어 스티븐 콜렉(1이닝 2실점)-에녤 데 로스 산토스(1⅓이닝)-페드로 아빌라(1이닝 2실점)가 차례대로 올라왔다. 타선에서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매니 마차도도 올 시즌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홈 팀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에구이 로사리오(3루수)-호세 아소카(중견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조 머스그로브.

원정 팀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우익수)-맷 채프먼(3루수)-윌머 플로레스(1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닉 아메드(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카일 해리슨이 선발 등판했다.

전날(29일) 맞대결에서 이정후는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첫 두 타석에서 각각 삼진과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던 그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빅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어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마쓰이 유키와 만나 희생플라이 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도 안타와 함께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로건 웹을 상대로 중견수 이정후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6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온 그는 3B1S이 되자 자동고의4구로 걸어 나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1회초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머스그로브의 초구 92.3마일(약 148km/h) 싱커를 지켜본 뒤 2구 87마일(약 140km/h) 체인지업을 때렸다. 이정후의 타구는 108.9마일(약 175km/h)의 속도로 빠져나가 중견수 앞 안타가 됐다.

하지만 솔레어가 유격수 김하성 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김하성의 수비가 좋았다. 김하성은 침착하게 2루에 송구해 이정후를 잡았고 이어 보가츠가 1루수 크로넨워스에게 공을 던져 더블플레이로 연결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가 선취점을 뽑았다. 웨이드 주니어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채프먼이 머스그로브의 93.1마일(약 149km/h) 포심패스트볼을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중견수 아소카가 공을 잡기 위해 점프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는 계속해서 머스그로브를 공략했다. 플로레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콘포토의 안타로 1, 3루가 됐고 에스트라다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베일리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3점을 뽑는 데 만족해야 했다.

2회초 이정후가 두 번째 타석에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중하게 공을 지켜봤다. 3B1S이 됐다. 이정후는 머스그로브의 5구 89.7마일(약 144km/h) 커터를 때렸다. 하지만 우익수 타티스 주니어가 타구를 잡았다.

2회말 김하성이 이날 경기 처음으로 타석에 들어섰다. 1B1S에서 3개 연속 파울커트를 해낸 김하성은 낮게 떨어지는 해리슨의 87.1마일(약 140km/h)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갖다 댔지만, 유격수 아메드 앞으로 향했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4회초 이정후가 적시타를 터뜨렸다. 1사 후 베일리가 볼넷, 아메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1, 2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타석에는 이정후가 나왔다. 이정후는 1B1S에서 높게 들어오는 92마일(약 148km/h) 포심패스트볼을 밀어 때렸다. 유격수 김하성이 2루 베이스 쪽으로 시프트된 상황이었다. 김하성이 3·유 간으로 향하는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그대로 빠져나갔다. 2루 주자 베일리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정후의 데뷔 첫 멀티히트였다. 계속된 1, 2루 기회에서 솔레어가 병살타로 물러나며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4회말 샌디에이고가 추격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마차도가 솔로 아치를 그렸다. 2B1S에서 해리슨의 83.7마일(약 134km/h) 슬러브가 복판에 몰렸고 이를 놓치지 않은 마차도가 힘차게 방망이를 돌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을 세 개 지켜본 김하성은 복판으로 몰린 93.4마일(약 150km/h) 포심패스트볼을 때려 좌익수 콘포토 앞에 떨어지는 타구를 만들었다. 김하성도 이정후와 함께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프로파가 중견수 뜬공, 캄푸사노가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점수를 뽑지 못했다.

6회말 샌디에이고가 격차를 좁혔다. 선두타자 타티스 주니어가 1B 상황에서 복판으로 몰린 86.4마일(약 139km/h) 체인지업을 때렸다. 맞는 동시에 홈런임을 직감했다. 타구 속도 114.9마일(약 185km/h)의 타구가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이후 크로넨워스가 3루수 뜬공, 마차도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김하성이 세 번째 타석에 나왔는데,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해리슨의 92.7마일(약 149km/h)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했다. 하지만 중견수 이정후가 타구를 처리하며 이번 이닝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스티븐 콜렉의 초구를 지켜본 뒤 공 2개를 파울커트했다. 이어 94.4마일(약 152km/h) 포심패스트볼을 때렸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정후에 이어 나온 솔레어가 2루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 번째 안타였다. 이후 웨이드 주니어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채프먼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점수 차를 벌렸다. 계속해서 플로레스의 적시타까지 나왔다. 다시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다.

8회초 이정후가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왔다. 이정후는 에녤 데 로스 산토스의 3구 93.6마일(약 150km/h)의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잭슨 메릴이 타구를 처리했다.

8회말 다시 샌디에이고가 추격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초구를 지켜본 뒤 바깥쪽에 들어오는 2구와 3구 모두 파울커트했다. 이어 바깥쪽 높은 곳으로 오는 74마일(약 119km/h)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다시 한번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후 로저스가 흔들렸다. 크로넨워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마차도가 병살타를 기록하며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맷 채프먼./게티이미지코리아

9회초 샌프란시스코가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솔레어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라몬테 웨이드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타석에 나온 채프먼이 페드로 아빌라의 84.7마일(약 136km/h)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9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바뀐 투수 라이언 워커를 상대로 안타를 터뜨리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하지만 프로파가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어 캄푸사노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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