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국내 연예게에서 최근 ‘환승연애’가 큰 회제가 되었다. 류준열이 가수 혜리와 결별한 후 배우 한소희와 비밀 연예를 하다 발각된 후 팬들의 지탄을 받았다. 젊은 사람들이 연애를 하는 것이 무슨 죄인지는 모르겠지만 팬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고 두 사람은 광고계나 연예게에서 손절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약 보름만에 축구 선수를 걷어찬 유명 모델이 다른 팀의 축구 선수를 사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더 선은 28일 영국의 유명한 셀럽들이 출연한 ‘짝짓기’ 프로그램의 스타인 아라벨라 치가 프리미어 리그 축구 선수와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치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인 후벵 디아스에게 버림받은 후 상심했다고 한다.
치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인 비니시우스 소자와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33세의 치는 최근 24살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소자를 알게 되었다. 치는 또 다른 축구 스타인 디아스와 헤어진 지 불과 몇 달 만에 소자와 연인관계가 됐다.
한 소식통은 “치와 소자는 최근 낮에 카페에서 아늑한 커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두 사람은 비니시우스가 친구를 만날 때까지 함께 기다렸다”고 전했다, 파파라치의 사진을 보면 비니시우스가 친구를 만나자 치는 카페에서 나왔다.
이어 이 소식통은 “그들은 단지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지만 실제로는 잘 지내고 있다. 그들은 아직 조심스러워하는 하는 단계이지만 인연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치는 또 다시 축구 선수와 사귀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의 신경에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셰필드에 합류했다.
특히 치는 27일 큰 꽃다발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누가 보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소자가 보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원래 치의 남자친구는 맨시티의 디아스였다. 두 사람은 지난 해 9월부터 데이트를 시작했으며 디아스와 만나기위해서 맨체스터로 날아가기도 했다.
특히 올 해 1월2일 신년 여행을 함께 떠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두 사람은 맨체스터 공항에서 밀월여행을 떠나기위해 공항에 나타났다가 걸렸다. 언론은 이 여행을 갔다온 후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한다. 물론 그 시기는 알수가 없다.
‘환승연애’의 주인공인 치는 영국의 유명 모델이다.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한 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원래 패선모델로 활동했는데 현재는 소셜미디어 팬이 135만명에 이를 정도이다. ‘원더우먼’ 등 영화에도 카메오로 출연했다.
디아스도 팝스타인 에이프릴 아이비와 3년간 사귄 후 지난 2021년 헤어지기도 했다. 그동안 모델, 가수, 댄서 등 많은 여성들과 사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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