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건 진짜 비밀!”…‘인빈시블 우승’ 성큼 성큼 알론소의 ‘톱 시크릿 폭로’한 6년차 레버쿠젠 GK→“환상적인 전술 덕분”→상대팀은 ‘지옥 맛’

마이데일리 조회수  

알론소 감독과 골키퍼 흐라데츠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무패 우승을 노리고 있는 레버쿠젠. 인빈시블(Invincibles), 무적함대의 지휘봉을 잡은 감독은 바로 사비 알론소이다. 그가 이끄는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6경기동안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22승4무로 승점 70점을 기록중이다. 2위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60점으로 추격하고 있지만 격차가 너무나 커 뒤집기는 쉽지 않다. 우승은 기정사실인데 레버쿠젠이 정말 무패 우승을 이뤄낼지가 더 관심일 정도이다.

이렇게 레버쿠젠의 기적을 일궈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의 비결은 무엇일가. 지난 시즌 34경기중 12패를 당했던 팀이 1년만에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우승에 한발짝 한발짝 다가가고 있다.

레버쿠젠 주장 흐라데츠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레버쿠젠에 2018년 입단한 주장 루카시 흐라데츠키가 알론소의 비밀을 공개했다. 흐르데츠키는 현재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데 그가 비밀을 폭로한 것이다.

영국 더 선은 24일 레버쿠젠의 골키퍼 흐라데츠키가 알론소가 왜 리버풀의 타겟이 되었는지 진짜 이유를 폭로했다고 전했다. 알론소는 현재 전 소속팀이었던 리버풀 감독 후보 1순위로 꼽힌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난 1월 사임을 발표했을 때 모든 언론이 알론소가 바통을 넘겨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이후 바르셀로나나 바이에른 뮌헨 등이 그의 영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는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리버풀 사령탑 부임이 가장 신빙성이 높다.

레버쿠젠의 주장인 루카스 흐라데츠키는 알론소 덕분에 앞으로도 리그 선두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레버쿠젠은 남은 8경기중 5경기만 더 이겨도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2위 뮌헨이 전승을 하더라도 승점에서 1점 앞선다.

2026년까지 되어 있는 알론소는 현역시절 리버풀을 비롯해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2018년부터 레버쿠젠에서 골문을 지키고 있는 흐라데츠키는 “알론소는 항상 똑같은 표준을 갖고 훈련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정신을 무장시킨다. 플레이 방법과 모든 훈련 세션에서 모든 행동을 정확하고 강하게 수행하도록 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알론소 감독의 지휘의 진짜 비밀은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 매우 명확하다는 점이다”며 “전술적으로 환상적이다. 우리가 코너킥을 얻는 다면 어떻게 차야하는지, 경기를 압박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그는 정말 축구 천재다운 지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훈련 방식에 대해서 지난 6년간 이같이 훈련을 시킨 감독은 없었다고 흐르데츠카는 말한다. 지난 6년간 그가 모셨던 감독은 총 5명이다.

흐르데츠카는 “이같은 퍼펙트한 전술은 그가 축구를 경함한 방식에서 비롯된 것 같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였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알론소 감독ㄹ의 레버쿠젠과 상대하는 팀들은 지옥을 경험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흐라데츠키는 “우리의 소망이자 꿈은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으로 이적하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제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물론 그가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고 다른 곳을 가기로 결정한다고 해도 그 누구 한사람 화를 내거나 반대할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선수들도 알론소 감독의 이적을 당연한 것처럼 여이고 있다는 의미이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지금 일본과 붙으면…” 이천수, 홍명보 감독에 대놓고 '일침'
  • 메시가 기가 막혀! 벌써 3패째…'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축신'에게도 남미예선은 어렵다
  • “김하성·SD 재회, 아다메스·SF 최고의 조합” 美전망, 이정후는 150홈런 유격수의 뒤통수를 바라본다
  • 조규성, 주민규 다 아니다… 홍명보호 새로운 확신의 원톱 스트라이커는 '이 선수'
  • 역대 최초 '1·2순위' 고교생 석권...박정웅·이근준, 프로 입단→소노, 유일하게 4라운드 모두 지명 [MD고양]
  • 혹시? 이기면 2위도 가능하다!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일본에 위대한 도전→4전 5기 정조준[WC예선]

[스포츠] 공감 뉴스

  • 분명 월드컵 탈락 위기였는데… 놀랍게도 중국 축구, 반전 소식 전해졌다
  • 'ML 90승 노장' 3⅓이닝 1실점, 미국 극적 4강행…똘똘 뭉친 前 KBO 출신, 베네수엘라도 일본 간다
  • 패패패패→돈치치 37득점에도 4연패 늪! '지난 시즌 준우승' 댈러스, '꼴찌' 유타의 '벌떼 농구'에 당했다
  • 마라톤 완주 도전하는 라이보2, 이전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 “연장계약 안 해주면 PS 안 뛰어” 이런 투수가 AL 재기상이라니…트레이드 1순위, 4이닝 에이스 오명 벗어라
  • [지스타2024] “2시간 줄 서도 아깝지 않아”… 역대 최대 규모, 화려한 신작 게임 잔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스타 2024] 게임업계 ‘신입생’ 하이브IM “신작 ‘아키텍트’, 이용자 소통으로 완성”

    차·테크 

  • 2
    “연예인 데뷔 안 하나?” … 세계 미남 대회에서 최초로 1위 한 한국 남성

    연예 

  • 3
    [지스타/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부스 '북적북적' 인기 폭발

    차·테크 

  • 4
    "아내가 죽었다" 오열하며 퇴사한 직원 다음 날 확인해 보니… (역대급 황당 전말)

    뉴스 

  • 5
    [지스타2024] ‘붉은사막’, 용병이 돼보자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지금 일본과 붙으면…” 이천수, 홍명보 감독에 대놓고 '일침'
  • 메시가 기가 막혀! 벌써 3패째…'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축신'에게도 남미예선은 어렵다
  • “김하성·SD 재회, 아다메스·SF 최고의 조합” 美전망, 이정후는 150홈런 유격수의 뒤통수를 바라본다
  • 조규성, 주민규 다 아니다… 홍명보호 새로운 확신의 원톱 스트라이커는 '이 선수'
  • 역대 최초 '1·2순위' 고교생 석권...박정웅·이근준, 프로 입단→소노, 유일하게 4라운드 모두 지명 [MD고양]
  • 혹시? 이기면 2위도 가능하다!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일본에 위대한 도전→4전 5기 정조준[WC예선]

지금 뜨는 뉴스

  • 1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글로벌 시장 눈높이 맞는 주주환원 이행할 것”

    뉴스&nbsp

  • 2
    유명 남자 아이돌 멤버, 사생팬에게 폭행 당해 병원행… '충격사건' 터졌다

    뉴스&nbsp

  • 3
    "라이징 브랜드 한눈에"… 선물도 팡팡! 쿠팡 메가뷰티쇼

    뉴스&nbsp

  • 4
    ASML(ASML.AS), 2030년 전망 낙관…'AI 기반 수요 증가 배팅'

    뉴스&nbsp

  • 5
    '반도체 늘고 석유화학 줄고'…대기업 3분기 영업이익 34% 증가

    뉴스&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분명 월드컵 탈락 위기였는데… 놀랍게도 중국 축구, 반전 소식 전해졌다
  • 'ML 90승 노장' 3⅓이닝 1실점, 미국 극적 4강행…똘똘 뭉친 前 KBO 출신, 베네수엘라도 일본 간다
  • 패패패패→돈치치 37득점에도 4연패 늪! '지난 시즌 준우승' 댈러스, '꼴찌' 유타의 '벌떼 농구'에 당했다
  • 마라톤 완주 도전하는 라이보2, 이전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 “연장계약 안 해주면 PS 안 뛰어” 이런 투수가 AL 재기상이라니…트레이드 1순위, 4이닝 에이스 오명 벗어라
  • [지스타2024] “2시간 줄 서도 아깝지 않아”… 역대 최대 규모, 화려한 신작 게임 잔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지스타 2024] 게임업계 ‘신입생’ 하이브IM “신작 ‘아키텍트’, 이용자 소통으로 완성”

    차·테크 

  • 2
    “연예인 데뷔 안 하나?” … 세계 미남 대회에서 최초로 1위 한 한국 남성

    연예 

  • 3
    [지스타/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부스 '북적북적' 인기 폭발

    차·테크 

  • 4
    "아내가 죽었다" 오열하며 퇴사한 직원 다음 날 확인해 보니… (역대급 황당 전말)

    뉴스 

  • 5
    [지스타2024] ‘붉은사막’, 용병이 돼보자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글로벌 시장 눈높이 맞는 주주환원 이행할 것”

    뉴스 

  • 2
    유명 남자 아이돌 멤버, 사생팬에게 폭행 당해 병원행… '충격사건' 터졌다

    뉴스 

  • 3
    "라이징 브랜드 한눈에"… 선물도 팡팡! 쿠팡 메가뷰티쇼

    뉴스 

  • 4
    ASML(ASML.AS), 2030년 전망 낙관…'AI 기반 수요 증가 배팅'

    뉴스 

  • 5
    '반도체 늘고 석유화학 줄고'…대기업 3분기 영업이익 34% 증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