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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보다는 토트넘행이 더 좋지”…매디슨 전 동료, 여름 이적 가능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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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토트넘으로 향할까.
▲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토트넘으로 향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스터시티의 키어넌 듀스버리홀(25)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듀스버리홀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그러나 그는 토트넘 이적을 더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90min’도 “듀스버리홀는 파비오 파라티치 전 토트넘 단장 레이더망에 잡힌 바 있다. 토트넘이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코너 갤러거(첼시)를 놓치면 영입에 나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는 듀스버리홀 측에 영입을 문의했다. 지난 1월 2,000만 파운드(약 338억 원)로 영입을 노렸지만 실패한 브라이튼도 여전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듀스버리홀은 제임스 매디슨과 좋은 친구 사이다. 매디스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듀스버리홀를 칭찬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이적료도 책정됐다. “지난 1월 레스터시티는 듀스버리홀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약 761억 원)를 요구했다. 만약 이번 시즌이 끝날 때 1부 승격에 실패한다면 헐값에 떠나보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토트넘으로 향할까.
▲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토트넘으로 향할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 이번 여름 대재적인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여름 미드필더진 보강이 계획 중 하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가장 원하는 선수는 갤러거다. 겨울 이적 시장서도 꾸준하게 노린 바 있다.

갤러거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활동량과 공격적인 모습이 장기인 선수다. 공이 없는 움직임과 이타적인 팀플레이도 괜찮다. 그러나 그는 첼시의 핵심적인 선수다. 그를 쉽게 떠나보내지 않을 전망이다.

대체자로 언급되는 게 바로 듀스버리홀이다.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2006년 유스팀부터 시작해 줄곧 레스터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골’이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다. 리그 2위로 3위 입스위치 타운과 승점 1점 차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실패한다면 자금 확보를 위해 듀스버리홀를 헐값에 떠나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다재다능한 선수인 만큼 여러 구단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맨유가 듀스버리홀을 가장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과 브라이튼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토트넘으로 향할까.
▲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토트넘으로 향할까.


스포티비뉴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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