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탁구 게이트’로 논란 중심에 있던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선수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결국 사과에 나섰다.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한소희의 여유로운 입국 모습으로, 반대로 류준열은 첫 공식석상인 포토 행사에서 하트 포즈로 인해 화제를 모았다.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
이강인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경기 전 공식 훈련에 앞서 사과를 전했다.
취재진 앞에서 90도로 인사한 이강인은 “이번 기회로 너무 많이 배웠다. 모든 분들의 쓴소리가 나한테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반성을 하고 있는 시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강인은 “앞으로는 좋은 축구 선수뿐만이 아니라 더 좋은 사람 그리고 팀에 더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에 많은 관심,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당함 그 자체>
배우 한소희가 18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라고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하트는 아직 안됩니다>
배우 류준열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 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랄프 로렌 스프링 2024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웃음기 없는 얼굴로 입장해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청도 거부하며 포토월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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