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흥민이형, 나 골 넣었어! 보고 있지?’…SON 사랑 받는 ‘토트넘 신성’, 웨일스 국대에서 득점포→유로 2024 PO 결승 진출

마이데일리 조회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에서 주장 손흥민의 애정을 받고 있는 브레넌 존슨(22)이 웨일스 국가대표팀을 결승에 올렸다.

웨일스 대표팀은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의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핀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 플레이오프 A조 준결승에서 4-1로 승리했다.

웨일스는 브룩스와 윌리엄스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막판에 푸키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웨일스는 후반 시작 2분 만에 다시 스코어를 벌렸고 득점의 주인공은 존슨이었다. 존슨은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오른발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웨일스는 제임스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핀란드를 제압했고 유로 2024 예선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했다. 웨일스는 27일에 폴란드와 결승전을 치른다. 웨일스는 폴란드를 꺾을 경우 올해 6월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존슨은 후반 28분에 제임스와 교채 됐다. 존슨은 73분 동안 활약하며 유효슈팅 1개, 키패스 1회, 패스성공률 83%를 기록했다.

존슨은 지난 여름에 노팅엄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4,750만 파운드(약 800억원)를 투자해 존슨 영입에 성공했다. 존슨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서 나섰다.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등과 함께 주축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4골을 터트렸다.

존슨은 손흥민을 향한 존중을 드러냈다. 존슨은 “손흥민은 매우 뛰어난 선수다. 너무나 배울 게 많다. 이러한 선수들과 뛰는 건 나에게 엄청난 도움이 된다. 자신감도 생긴다. 특히 측면에서 뛰지만 손흥민의 결정력을 배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손흥민도 최근 존슨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7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뒤 “나는 존슨을 좋아하고 그를 돕고 싶다. 경기 전에도 존슨에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했다. 환상적이었고 그럴 안아주고 싶다. 존슨을 팀을 위해서 뛰고 있고 그 모습을 보면 득점을 할 거란 확신이 생긴다”라고 칭찬했다.

[사진 = 브레넌 존슨/게티이미지코리아]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푸이그는 KBO 복귀 일보직전인데…요키시와 한국야구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영웅들 출신 외인의 희비
  • '충격' 10년 간의 헌신 대우 못 받았다...'Here we go'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 발동
  • 일촉즉발! 타이슨, 제이크 폴 뺨 때렸다→계체 후 거센 신경전…16일 맞대결
  • "8이닝 던졌는데, 왜 나일까 생각했죠"…자신도 의문이었던 발탁 스스로 증명했다, 무사 1, 2루 위기 탈출쇼 빛났다 [MD타이베이]
  • '당연한 결과' 오타니, 4년 연속 ML 최고 지명타자→트로피 수집 신호탄 쐈다
  •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을 것이다” 영웅들은 33세 우완과 일단 거리두기…선택을 존중한다

[스포츠] 공감 뉴스

  • 여복 세계 1위 조 불참, 신유빈-전지희에게 기회가 열린다
  • '7억팔' 날아올라 때리기 시작했다...'FA대어' 선발복귀 카운트다운 [유진형의 현장 1mm]
  • 벌써 '특급 관리' 받는다...양민혁, 토트넘 조기 합류 예정→"현지 적응 시간 부여, 부상 위험도 주의"
  • 황인범, 멀티 도움으로 한국 축구에 활력 불어넣다
  • 오규상 회장, WK리그 운영 포기…여자축구 변화의 신호탄?
  • '홀란드 1골 1도움'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원정서 4-1 대승…잉글랜드, 그리스 3-0 제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각각의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비빔밥 맛집 BEST5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오징어 게임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라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로마 냄새 ‘글래디에이터’ VS 부성애 오컬트 ‘사흘’
  • 류덕환·김동영·안재홍 ‘위대한 소원’, 베트남서 리메이크
  • 44분에 관람료 4000원..영화 ‘4분 44초’, 4만4000명 관객 돌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폰플레이션·5G 투자는 못 잡고… 통신비 못 내리는 ‘통합요금제’ 실효성 논란

    차·테크 

  • 2
    [게임브리핑] 소울 스트라이크,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업데이트 외

    차·테크 

  • 3
    '돌싱글즈6' MBTI부터 호주 경험까지, 소울메이트 같은 방글父와 시영 [TV온에어]

    연예 

  • 4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뉴스 

  • 5
    고추 따던 농부는 형사들이었다…태국인 '인신매매' 일당 사건의 전말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푸이그는 KBO 복귀 일보직전인데…요키시와 한국야구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영웅들 출신 외인의 희비
  • '충격' 10년 간의 헌신 대우 못 받았다...'Here we go'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 발동
  • 일촉즉발! 타이슨, 제이크 폴 뺨 때렸다→계체 후 거센 신경전…16일 맞대결
  • "8이닝 던졌는데, 왜 나일까 생각했죠"…자신도 의문이었던 발탁 스스로 증명했다, 무사 1, 2루 위기 탈출쇼 빛났다 [MD타이베이]
  • '당연한 결과' 오타니, 4년 연속 ML 최고 지명타자→트로피 수집 신호탄 쐈다
  •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을 것이다” 영웅들은 33세 우완과 일단 거리두기…선택을 존중한다

지금 뜨는 뉴스

  • 1
    주총 앞두고 한미약품 오너일가 기싸움… 소액주주 설득해야 이긴다

    차·테크 

  • 2
    전국 최초 ‘지역건의댐’ 원주천댐 가보니…"홍수 피해 줄이자에 한 뜻”

    뉴스 

  • 3
    캐롤 연금 제친 방탄 뷔→ 11년 지나 역주행 엑소 '첫눈'

    연예 

  • 4
    지금 가장 핫한 스카프 활용법

    연예 

  • 5
    명태균 구속에…공천개입 의혹 등 ‘판도라 상자’ 열리나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여복 세계 1위 조 불참, 신유빈-전지희에게 기회가 열린다
  • '7억팔' 날아올라 때리기 시작했다...'FA대어' 선발복귀 카운트다운 [유진형의 현장 1mm]
  • 벌써 '특급 관리' 받는다...양민혁, 토트넘 조기 합류 예정→"현지 적응 시간 부여, 부상 위험도 주의"
  • 황인범, 멀티 도움으로 한국 축구에 활력 불어넣다
  • 오규상 회장, WK리그 운영 포기…여자축구 변화의 신호탄?
  • '홀란드 1골 1도움'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원정서 4-1 대승…잉글랜드, 그리스 3-0 제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각각의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비빔밥 맛집 BEST5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오징어 게임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라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로마 냄새 ‘글래디에이터’ VS 부성애 오컬트 ‘사흘’
  • 류덕환·김동영·안재홍 ‘위대한 소원’, 베트남서 리메이크
  • 44분에 관람료 4000원..영화 ‘4분 44초’, 4만4000명 관객 돌파

추천 뉴스

  • 1
    폰플레이션·5G 투자는 못 잡고… 통신비 못 내리는 ‘통합요금제’ 실효성 논란

    차·테크 

  • 2
    [게임브리핑] 소울 스트라이크,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업데이트 외

    차·테크 

  • 3
    '돌싱글즈6' MBTI부터 호주 경험까지, 소울메이트 같은 방글父와 시영 [TV온에어]

    연예 

  • 4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뉴스 

  • 5
    고추 따던 농부는 형사들이었다…태국인 '인신매매' 일당 사건의 전말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주총 앞두고 한미약품 오너일가 기싸움… 소액주주 설득해야 이긴다

    차·테크 

  • 2
    전국 최초 ‘지역건의댐’ 원주천댐 가보니…"홍수 피해 줄이자에 한 뜻”

    뉴스 

  • 3
    캐롤 연금 제친 방탄 뷔→ 11년 지나 역주행 엑소 '첫눈'

    연예 

  • 4
    지금 가장 핫한 스카프 활용법

    연예 

  • 5
    명태균 구속에…공천개입 의혹 등 ‘판도라 상자’ 열리나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