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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프로농구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가 가려진다.
20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외국 선수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선수상 등 주인공이 발표된다. 아울러 베스트5, 최우수 수비상, 식스맨상, 기량발전상과 100% 팬 투표로 선정하는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이번 시즌 최고의 명장면을 만든 ‘세종스포츠정형외과 플레이 오브 더 시즌(PLAY OF THE SEASON)’의 주인공도 확인할 수 있다.
정규시즌 1위에 오른 원주 DB, 정규경기 2·3위 팀 시상식과 이번 시즌 20년 만에 부활한 6개 계량 부문(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기록상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를 함께 빛낸 팬들을 위한 팬 어워즈 시상도 예정돼 있다. 경기장 최다 방문 팬과 KBL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열심히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팀별 정규경기 직관 승률이 가장 높은 팬 10명을 선정해 시상식 초대권과 KBL 2만 포인트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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