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이 훈련 중 선수들에게 한 말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긍정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내비쳤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 ‘현 시점 트위터에서 알티 타고 있는 오늘의 손흥민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했다.
글 작성자는 한 트위터리안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여기에는 훈련복을 입은 손흥민이 김진수를 비롯한 대표팀 동료들에게 무언가 말을 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당시 말소리는 들리지 않았으나, 입모양으로 추측이 가능했다. 손흥민은 “근데 잔디가 안 좋잖아? 그냥 좋다고 생각하면 돼”라고 특유의 긍정 마인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에서 빠르게 리트윗 되며 수많은 인용 게시물들을 낳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근데 내신이 안 좋잖아? 그냥 좋다고 생각하면 돼”라고 말하며 “손흥민 선수 마인드로 살아가기! 너무나 큰 힘이 되어주시네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이를 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도 유쾌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긍정적이야ㅋㅋㅋㅋㅋ”, “좋다 긍정 마인드. 이것도 밈 됐으면”, “그냥 좋다고 생각하면 돼”, “표정이 너무 귀엽잖아”, “긍정 쿼카”, “진짜 위인은 마음가짐도 다르다”, “ㅇㅋ 이제 이 마인드로 산다”, “진짜 멋있다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컨디션이 안 좋잖아? 그냥 좋다고 생각하면 돼”, “또 하나 배운다ㅋㅋㅋㅋ”, “긍정 쏘니”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황선홍호는 오늘(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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