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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밝은 표정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19일 귀국한 가운데 이강인의 ‘플렉스 라이프’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연두색 후드 티를 입고 초록색 캡 모자를 쓴 이강인이 입국장에 나타나자 그의 입국을 기다리던 팬들은 “이강인 파이팅”, “이강인 힘내요” 등 환호를 보냈다. 수십 명의 경찰과 경호인력이 배치됐으나 별다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나선 이강인은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일부 팬들은 준비한 선물과 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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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이강인이 착용한 손목시계도 화제가 됐다. 해당 제품은 명품 브랜드 롤렉스의 GMT 루트비어 금통(GMT-Master2 126715CHNR) 모델이다. 18K 로즈골드로 이뤄진 해당 모델은 칼리버 3285 무브먼트를 적용해 쉽게 현지 시각을 설정할 수 있게 한 모델이다. 가격은 포털 검색 기준 6200만원으로 나온다.
이강인은 실력 뿐 아니라 ‘명품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이날도 명품 시계 뿐 아니라 루이비통 백팩을 착용했다.
한편 이강인은 2023년 7월 프랑스 리그앙 소속 파리생제르맹과 5년동안 연봉 400만 유로(약 57억원)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이강인은 이적료의 20%(약 63억원)을 받는 옵션도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강인의 연봉은 프랑스 리그앙 내 연봉 순위 10위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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