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입국하며 찬 고가의 시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강인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표팀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입국했다.
이날 그는 환하게 웃으며 팬들의 편지를 전부 받아가 감동을 안겼다. 특히 지난 18일 손흥민이 입국하며 다소 굳은 표정에 긴장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그는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그의 착장도 화제가 됐다. 이날 그는 연두색 재킷에 검은색 바지, 루이뷔통 가방에 크루아상 키링을 달았다. 연두색 재킷의 가격은 약 37만 원, 바지는 약 22만 원, 키링의 가격은 약 8만 원이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고가의 럭셔리 시계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무려 재벌들이 많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롤렉스 시계였다. 가격은 무려 62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롤렉스 시계는 무려 18K 로즈 골드로 제작됐다.
사실 이강인의 몸값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요르카에서 메가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14억 원)에 계약기간 5년으로 계약했다.
이강인은 현재 연봉으로 400만 유로(56억 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네티즌들은 “버는 거에 비해 엄청 소소하네”, “검소하네”, “진짜 예쁘다 시계 ㄷㄷ”, “빵 쪼가리 키링이 8만 원???”, “저 옷 이강인 짤 올라오고 재고 털렸다는 얘기가 있던데ㅋㅋ”, “크루아상 저거 바이럴 엄청 될 듯”,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어 26일엔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펼친다.
이강인은 20일 공식 훈련 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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