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WON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봄농구 축제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알렸다.
KB스타즈는 경기 당일 입장 관중 2천 명에게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우승기원 치어풀을 준비한 팬 100명에게는 한정판 스포츠카드를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모든 관중에게 노란 응원깃발을 제공해 홈 2연전을 노랗게 물들일 계획이라 밝혔다.
경기 시작에 앞서 슬릭백 댄스로 세계를 접수한 이효철 군이 시투자로 나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사전 SNS 이벤트에 참가한 슬릭백 챌린지 참가자 중 1명을 선정해 커스텀슈즈(KB스타즈 슬릭백 에디션)를 증정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정규리그 중 진행된 식자재 새활용 기부 행사인 ‘이츠 투게더’에 이어 의류, 생활용품 등의 새활용 기부 행사 ‘나눔 투게더’가 (재)아름다운가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팬들의 기부 물품은 KB스타즈의 굿즈와 교환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되며 연고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 외에도 지난 플레이오프부터 진행되어 화제 중인 농구장의 골프 이벤트 ‘KB여섯시은행 풀코트 퍼팅 챌린지’가 2번째 1백만 원 상금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체험 이벤트,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년 만의 봄 농구를 연고지 축제로 준비 중이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지상파 중계 편성으로 인해 13시 35에 경기가 시작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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